시애틀 지역 공원 내 놀이터 재개장

시애틀 시내에 있는 공원 놀이터 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현상 이후 일제히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7개월 만에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애틀시는 지난주 화요일 “지역에 있는 공원의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재개장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워싱턴주에서 지정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놀이터 시설은 30분 이내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애틀 지역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그린 레이크에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은 특히 사용시간제한
및 기타 안전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인기가 있는 공원인 그린 레이크, 스워드, 매거 슨, 디스커버리, 링컨, 개스웍, 카릭 그리고
제퍼슨 공원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방문객들이 많은 시간은 피할 것을 권유했다. 시애틀 시에는 150여
개가 넘는 공원이 있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오전 시간보다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놀이터를 이용해 줄 것을 권유
했으며 놀이터 기구를 이용할 때는 한 기구에 5명 이하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