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홀푸드 직원 약 2만 명 코로나 양성 반응

아마존은 “아마존과 홀푸드 직원 19,81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거나 양성반응으로
추정된다.”라고 발표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번 사안에 대해 아마존은 “바이러스의 확증 사례와 추정 사례를 모두 포함
시킴으로써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과는 지난 3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132만 7000명의 배달 직원을 분석한 결과로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의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회사측은 발표에서 “바이러스 테스트를 계속 늘리면 증상이 없었던 사람들도 더 많이 찾아내고, 신속
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해서 검역 절차를 시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전에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