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스(Ivar’s) 해산물 레스토랑 다운타운 지점 일시 폐쇄

시푸드 유명 레스토랑 아이바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현상으로 사업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적어도 내년 봄까지
다운타운에 있는 ‘Ivar’s Acres of Clams’ 레스토랑과 ‘Salmon House’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밥 도네가 사장은 “크루즈 승객, 컨벤션, 관광객, 연회, 각 스포츠 경기 팬들 및 재택근무로 인해서 레스토랑에서 식사
하는 손님들이 격감했다.”라고 폐쇄 결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사회적 안전 지침 발표 이후 안전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준수해 왔으나 안전 지침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고 여러 가지 제약 사항이 많아서 매출은 상당히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아이바스 레스토랑은 1938년 33세의 시애틀 토박이 이바르 해글런드가 시애틀의 피어 54에 도시 최초의 수족관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시애틀에 해산물 바 형태 지점이 19개 있으며 멀키티오에는 풀 서비스 레스토랑과
해산물 바가 있다.

회사 측은 “스포츠 경기장이 재오픈하게 되면 경기장 내 해산물 바도 영업을 재개한다.”라고 밝혔으며 “다운타운 지점은
내년 봄 정확히 언제 재개될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