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공기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

최근 워싱턴주 서부 시애틀 지역의 대기질 오염도가 높아지면서 희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국립 기상청은 수요일 현재 시애틀 지역의 대기질 지수는 195로 ‘unhealthy’ 즉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최소 목요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금요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 이전에 바람의 영향으로 대기질 오염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은 기류가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 아침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주 생태학부는 수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워싱턴의 대부분이 일요일까지 대기질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으나 “몇몇 지역은 여전히 워싱턴과 오레곤에서 화재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