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코로나-19 재난 돕기 성금 10만 달러 넘어

린우드에 본점이 있는 한인 토착 은행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싱턴주 한인 사회와 동포들을 돕기 위해 5만 달러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모금 활동도
펼쳐 총 모금액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마무리 지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금 모금을 주도했던 유니뱅크는 “지난 7일 성금 모금을 마무리했지만 추가분이 접수되어 최종 모금액
10만 3500달러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저희 유니뱅크가 성금을 모아 집계했으며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한인회 및 한인 단체들이 성금 모금을
위해 나섰다.”라고 전했다.

유니뱅크가 알려온 이번 성금 기탁자는 유니뱅크는 5만 불, 평통 시애틀 협의회 4천 불, 이수잔-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회장 3천 불, 주 시애틀 총영사관 4천 불 등 각 한인단체, 개인 등 100개에 가까운 단체 및 개인이 성금을
기탁했다.

유니뱅크와 한인단체들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한인들을 상대로 수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금을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 재난 돕기 성금 기탁자명단>

▲유니뱅크 $50,000 ▲ 시애틀총영사관 $4,000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4,000 ▲ 이동훈 변호사 $2,000.00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1,000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장 $3,000 ▲피터 박 유니뱅크 행장 $1,000
▲시애틀한인회 $1,000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000 ▲이화여대 동창회 시애틀지회 $1,000 ▲페더럴웨이 한인회
$500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1,000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 사서 류혜자 $1,000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전 이사장 박영실 $1,000 ▲사이먼 배 $1,000 ▲홍윤선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500 ▲민학균 전 시애틀한인회장 $300
▲영 브라운 한인의날 축제재단 준비위원장 $300 ▲홍승주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 $1,000 ▲박천두 $200 ▲타코마
한인회 $200 ▲Young T Lim $500 ▲리차드 피처 $1,000 ▲호산국제살롬 미니스트리 $300 ▲박영민 이사장 가족 $4,000
▲서울대동창회 워싱턴지회 $1,000 ▲행복한교회 $1,000 ▲새소망교회 $3,000 ▲이명운(올림피아스파) $10,000 ▲Cascadia
Venture Consulting 1,700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500 ▲JOTOJI 엔터프라이스 $100

▲김씨 가족 $210 ▲지은정 $200 ▲Jae Buem Lee $200 ▲이명자 $1,000 ▲이인길 $20 ▲김정순 $100 ▲홍택표 $20
▲김해영 $20 ▲한성호 $20 ▲신경숙 $20 ▲이소라 $20 ▲김진옥 $20 ▲서진원 $20 ▲홍진표 $20 ▲강혜진 $20 ▲정용선 $20
▲지연석 $20 ▲고광운 $20 ▲황승수 $400 ▲임미숙 $20 ▲강혜진 $20 ▲이은주 $20 ▲권현숙 $20 ▲성복식 $100 ▲브랜든 준 김
$20 ▲박가람 $20 ▲Young B Chae & J. Yoon $500 ▲Chong Uk Kwon $20 ▲Sun Cha Seifer $20 ▲Soonim Lee-Kim $20
▲김선자 $20 ▲Sean Lee $20 ▲박준길 $200 ▲김민정 $20 ▲박래원 $20 ▲정한진 $20 ▲최미선 $20 ▲박양숙 $1,000 ▲전기정 $80
▲김순홍 $20 ▲익명기부자 총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