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 마스크 무료 나눔 2차 행사 개최

케이전 회장이 국자 유공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회장 케이전)는 21일 ‘마스크 무료 나눔 2차 행사’를 린우드 샛별 문화원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케이 전 회장은 “2시부터 시작한다고 했는데 12:30 부터 기다리고 계신분들로 파킹장이 꽉차서 우선
오신 분들 부터 드리고 본 행사는 1:30분부터 시작되었다.”라고 밝히며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오셨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 하면서 질서 있게 마스크를 수령 하셨고 소낙비가 내려 드라이브 스루형식으로
전환해서 끝까지 마스크 나눔을 잘 실천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신 분 중에는 무명으로 금일봉을 주시면서 상공회의소 기금에 보태 달라고 하신 분도 계셨다”라고
전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는 이날 2차 마스크 나눔 무료 행사 이전에도 1차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분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서로 힘을 합쳐서 조금이나마 한인사회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인 상공 회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큰 타격을 입고 어려움 속에 있는 한인 소상공 자영업자분의
고통과 고충을 덜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 한인 상공 회의소 웹사이트에 코로나 관련 다양한 정보 업데이트
▲뉴스레터 발송 ▲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전화상담 – SBA(PPP/EIDL), ESD(PUA 실업수당),
Facebook, U.S Chamber of Commerce foundation, Redback pack(여성상공인), Rainier Valley
Community Development 그랜트, 각종 주정부 그랜트 ▲ 유니뱅크에서 모집 중하는 한인을 위한 코로나-19
재난기금에 천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매주 목요일 회장단 및 임원들이 줌 미팅을 실시해서 한인 소상공업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