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테아트) 대회 우승자는 한국인

2019년에 이어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 대회 우승자는 한국인 채승훈씨가 차지했다. 타고난 감각과 수많은
연습으로 세계 수준의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그는 모조(Mojo) 커피의 수석 바리스타 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바리스타 대회를 총 3 부문
(Barista Championship, Cup tasters Championship, Latte Art Championship) 으로 나눠 매년 개최한다.

라테아트 챔피언쉽은 바리스타의 추출 기술, 라테아트 디자인, 창의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채씨는
라테아트(Latte Art Championship) 부문 챔피언이며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뉴질랜드 대표로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채씨는 “작년 대회에서는 뉴질랜드 대회가 끝나고 4주 시간밖에 없어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스팀피쳐의 사이즈가 달라지면서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 경험을 교훈 삼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보여 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