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매장에서 고객들 마스크 착용해야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매장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5 월 4 일부터 회원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코스트코 회원은 매장 내에서는 항상 입과 코를
덮는 마스크 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회사 웹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2세
미만의 어린이나 의학적 상태로 인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개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별도로 몇 가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1시간 일찍 매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으며 ▲ 매장에 있는 인원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 회원
카드 당 2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카드 1장당 1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코스트코 푸드 클럽은 모든 좌석을 제거하고 일부 메뉴만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쇼핑백을
재사용할 수 있지만 고객은 가방에 직접 담아야 한다. 가방은 지역 규정에 의해 금지되지 않은 경우에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