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저소득 가정에 임대료 및 에너지 요금 900만 달러 지원

워싱턴 주 상무부(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Commerce)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영향을 받은 저소득 가정에 임대료와 에너지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9백만 달러를
제공한다.

DOC는 “연방 빈곤 수준의 125 % 이하를 유지하고 연방 저소득 난방 및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
(LIHEAP)의 일부인 주민들이 최대 1,000달러의 임대 지원 및 에너지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500달러를 지원한다”라고 발표했다. 이 기금은 약 5,000가구에 선착순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브라운 DOC 디렉터는 성명서에서 “임대료 및 에너지 요금을 지불할 수 없고 식탁에 음식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워싱턴주에 있는 수천 명의 가족들이 이러한 처지에 직면하고
있으며, COVID-19 전염병이 우리 주에서 이러한 위기를 악화시켰다”라고 말했다.

지원금 신청은 ‘유나이티드 웨이’와 같은 지역의 복지 지원 단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정보는 웹사이트(https://fortress.wa.gov/com/liheappublic/Map.aspx)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