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내달 5일부터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 허용할 듯

시애틀 타임스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재택 명령 기간이 끝나는 5월 5일부터는 주내 보트 놀이를
허용하고 레저 낚시 등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그러나 보트 놀이가 재개돼도 직계가족만 보트에 함께 탈 수 있고 레이크 워싱턴 호수에서 보트들이
서로 모여있는 행위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워싱턴주 낚시 협회 관계자, 마치 마카토니아씨는 “워싱턴주 야생 주류국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 낚시를 할 때는 주변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한다. 낚시를 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낚시는 사람이 모이는 활동이 아니므로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