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와 시애틀 지역 레스토랑, 의료진들에게 음식 제공 나서

프런트라인 푸드라는 비영리 단체는 이번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이 발생한 이후 조직되었으나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 단체는 건강한 음식을 미 전역의 의료진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시애틀에도 지역 레스토랑들과
연합해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프런트 푸드 설립자 프랭크 바비어리는 “시애틀 지역 레스토랑들이 의료진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레스토랑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비어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간호사 친구에게 뭘 도와줄 게 없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피자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일을 계기로 프런트라인 푸드가 생겨나게 되었다. 최근 7만 회 이상의 식사비로
약 2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게 되었다.

프런트라인 푸드의 기부금은 100% 의료진들의 식사 제공 비용으로 지불되고 있으며 각 지역 레스토랑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 단체는 약 40개 도시에서 500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식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인 레리 모리스의 주도로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프런트라인
푸드는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음식 제공을 하고자 또 다른 비영리 단체인 월드 센트럴 키친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