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시안 아트 뮤지엄, 2월8일 재개장

SEATTLE ASIAN ART MUSEUM REOPENING

시애틀 아시안예술박물관(SAAM)이 3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8일 재개장한다.

SAAM은 재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8일과 9일 사전 예약자에게는 무료 입장권을 배포
했으며 12일부터는 일반 관객을 받는다.

SAAM은 지난 30일 재개장 축하 리셉션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혜옥 전 시애틀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도 공연을 펼쳤다.

샛별문화원 최지연 원장은 “최시내 단장의 설명으로 개막 공연을 한후,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을 비롯한 후원 기관 대표들의 축사, 인도댄스 그룹의 폐회 공연이 있었다. SAAM 재개장
무대에 샛별 예술단이 설 수 있어 영광이였고 한국 문화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SAAM은 리모델링 이전에는 각 나라별로 전시장이 나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시 형태에
변화를 줘 테마별로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어 각 국가별의 특징과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SAAM은 시애틀 발런티어 팍에 위치하며 지난 1933년 아르테코 형태의 건물로 아시안 예술품
컬렉션을 기초로 개장됐다.

시애틀 아시안 아트 뮤지엄 (SAAM)
http://www.seattleartmuseum.org/visit/asian-art-museum
1400 EAST PROSPECT STREET, SEATTLE, WA 98112
206.654.3210 & TTY 206.344.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