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회,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한인 노인단체 방문 공연 펼쳐
시애틀 한국 노인회, 시애틀 통합 노인회, 스노미쉬 노인회 등의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 참석
시애틀 한인회 제 45대 조 기승 회장은 12월 27일 시애틀 한국 노인회와 시애틀 통합 노인회를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방문하여 송년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스노호미쉬 노인회의 크리스마스 행사에도 참석하여 마지막까지 모범으로 소임을 다해서
봉사했다.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 수련생들의 짜임새있는 동작과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질때마다 다 큰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으며 조 회장이 직접 발차기와 격파 시범을 보였다. 통합 노인회 황태근 회장은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그동안 열심으로 시애틀 한인회를 잘 이끌었으며 또한 이렇게 연말에
노인회등을 방문해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인 노인들을 위해 마음을 써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애틀 한국 노인회 장현숙 회장도 “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멀리 찾아와서 외로운 어른들을
즐겁게 해주어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스노미쉬 노인회 김혜전 회장은 “그동안 열심으로 노인회를 도와주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등 최고로
잘 하였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애틀 조기승 회장은 “우리 동포사회의 어른신들이 힘들게 이민을 와서 한국교초 사회를 일구셨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덕에 우리 동포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