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장비 및 창고 렌탈 회사 유홀(UHAUL) 흡연자 더 이상 고용하지 않아

1945년에 창업한 유홀(UHAUL)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이동 장비 및 스토리지 렌탈 회사
유홀이 흡연자는 더 이상 고용하지 않겠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유홀(U-Haul)은 워싱턴주을 포함하여 21 개 주에서 니코틴 사용자를 더 이상 고용하지 않는다고 발표
했으며 오는 2월 1 일부터 흡연자 비채용 정책을 시행한다.

정책이 시행 될 지역은 미시간, 애리조나, 앨라배마, 알래스카, 아칸소,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아이다 호, 아이오와, 캔사스,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네브라스카,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유타, 버몬트,
버지니아 및 워싱턴 주이다.

앞으로 회사의 고용 과정에서는 니코틴 사용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며 검사가 허용되는 지역에서는 니코틴
검사에 응한다는 항목에 동의해야 한다.

유홀의 책임자 제시카 로페즈는 “직원들의 복지에 투자하고있다. 니코틴 제품은 중독성이 있으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 할 수 있다. 회사가 웰빙 문화를 육성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직원들의 금연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