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오바마 케어 가입 및 갱신 돕는다

대한부인회는 “오바마케어 (Affordable Care Act) 가입 및 갱신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신청기간이 종전보다 훨씬 짧아져 최대한 빠르게 가입 및 갱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에만 신규가입은 물론 보험사나 플랜 변경이 가능하며, 이 기간 이후에는 특별한
경우 Special Enrollment (스페셜 인롤먼트: 다른 주로 이사, 이민 신분 변경, 결혼, 직장
보험 만료 등 해당)에만 6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세제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2019년부터 건강보험 가입의무 조항이 폐지되면서 미가입 시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입하면 여러 가지 특별 혜택이 있다. 최대 혜택은 첫째 우선 기존의 질병이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둘째 예방 차원의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등의 검사 그리고 셋째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 혜택을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받기를 원하면 12월 15일까지 반드시 가입 및
갱신을 마쳐야 한다.

현재 대한부인회에서는 가입 및 갱신을 돕고 있으며 필요하신 분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중에 일하는 분들을 위해 1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11월 16, 23일),
12월 첫째 주 (12월 7일) 토요일에 신청을 도와드릴 예정이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오바마케어 이외에 정년퇴직이 가까운 가입자들을 위한 워싱톤 헬스플랜 가입 및 메디케어 등
여러 가지 정부 베네핏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 타코마 253-536-3020/ 253-538-8360
페더럴웨이 : 253-946-1995 린우드 425-742-6396 (교환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