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팍앤라이드 1인승 차량 주차권 판매 개시

킹카운티 의회는 올해 1인 탑승 차량의 팍앤라이드 주차에 대한 주차비 부과를 승인
했으며 이 법안은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11월4일부터 주차 허가증 판매에 나섰으며 통근자들은 리퍼블릭 파킹 노스웨스트
(Republic Parking Northwest)를 통해 허가증을 구입할 수 있다.

킹카운티 의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차량을 예약할 수
있게 했다. 허가 예약은 오로라 빌리지, 베어 크릭, 바델, 켄모어, 레드몬드, 사우스 커클랜드,
투퀼라, 이사콰 하이랜드, 쇼어라인의 팍앤라이드 등이다.

허가증을 구입 할 수 있으려면 운전자들은 최소한 매달 12일 이상 주차를 해야하며 지역에
따라 월 60~90달러의 요금을 내야한다. 저소득층 오카 리프트 프로그램 수혜자는 월 20달러에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주차 허가제가 통근 시간 이외나 다른 시간대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사람에게 나눌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주차장의 50%만 주차증을 허용할 방침이며 오카 리프트 카드 소지자를
위해서는 주차 공간의 10%를 지정한다.

킹카운트 팍앤라이드중에 가장 큰 규모의 이사콰 하이랜드 주차장에는총 1,010 주차 공간이
있으며 이중 505곳만 주차권을 판매 하며 사우스 커크랜드 팍앤라이드는 833개의 주차공간 중
416곳만 주차권을 판매한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주차허가증 판매로 인해 첫해는 523,449달러, 그 다음해 120만 달러의 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