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브리지 섬에 위치한 럭셔리 하우스 매물로 나와
베인브리지 섬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럭셔리 하우스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인브리지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 하우스는 사방이 숲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멀리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하우스이다.
이 력셔리 하우스는 특별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 하우스의 원래 건물은 1941년 미국
해군용으로 지어졌으며 미 해군 태평양 사령부 함대의 통신 본부로 건설될 당시 국가
기밀 사항으로 등록 되었다. 당시 닉네임 39 빌딩으로 알려진 이곳의 원래 임무는
일본의 전송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이 건물은 전후 50년 동안 버려져 있다가 다시 럭셔리 하우스로 재탄생되었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의 중개업자 스콧 와그너는 “처음 이 건물에 도착해서 주의를
둘러봤을 때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 다고 특별한 장소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 럭셔리 하우스는 부엌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고급 가전제품 및 부엌 소재들이 사용
되었으며 천장 높이는 약 14피트로 공간감이 느껴지게 리모델링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건물의 주요 자재는 콘크리트로 콘크리트 벽과 빔은 매우 안정적이고 조용하고 단열이
뛰어나다”라고 밝히며 “이 럭셔리 하우스의 특징 중 하나가 거실 안에 있는 칵테일 바로
콘크리트 바를 그대로 노출시켜서 거실 한쪽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럭셔리 하우스는 크리스티 인터내셔설 부동산이 975만 달러에 시장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