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키티오 소방국 첫 여성 캡틴 탄생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멀키티오 지역 소방국에 첫 여성 캡틴이 탄생했다.
첫 여성 캡틴 캘리 맥네스의 가족들은 그녀가 어릴 적부터 소방관이 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처음 소방관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신체검사는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1년 후 신체검사를 통과하고 자원봉사자로 선발되었다.
9.11 테러 당시 맥네스는 2주 동안 응급구조 훈련을 받고 파견 근무를 나갔다.
그 당시를 회상하며 그녀는 ”정말 끔찍했다. 불이 났고 모든 곳에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소방관으로 발을 디딘 후 23년후 멀키티오 소방국의 첫 여성 캡틴이 되었다. 남성들이 대부분이 직업에서 여성으로서 어떠한 차별도 경험해 본 적은 없다고 그녀는 밝히며
오히려 많은 동료들이 항상 응원해 주고 도와주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녀는 11살 된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