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 공항, 북쪽 터미널 일부 새롭게 개장

시택 공항은 가장 큰 입주자인 알래스카 항공사를 위해 공항의 북쪽 터미널 일부를
새롭게 개장했다.

랜시 리테 시택 공항 상무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확장 모드에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255,000 평방피트의 공간에는 알래스카 항공의 라운지와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선다.

라운지는 일등석 승객들과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소지한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새 공간이 완공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곳은 리모델링을 해서 더 많은 식당과 편의시설
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엄마들을 위한 간호실도 문을 연다.

공항의 북쪽 터미널의 완공까지는 앞으로 2년이 더 남아 있다. 총 6억 5천만 달러의 리노베이션
및 확장 프로젝트는 납세자가 아닌 항공사가 지불하는 수수료에 의해 자금이 조달된다.

시택 공항은 2019년 말까지 1년 동안 5천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