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에드몬드에서 태권도 시범 펼쳐
조기승 태권도팀이 지난 6월29일 ‘시페어 차이나타운 드레곤 페스티벌’과 7월4일 ‘에드몬드 페어’
에서 태권도 시범을 펼쳐 한국의 멋을 널리 알렸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매년 시페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차이나 타운의 드레곤 페스티벌에 조기승 태권도팀은
25년째 매년 참가해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린우드에 도장이 있는 조기승 태권도팀은 이번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 한국드라마 추노의 배경
음악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태권도 동작 및 역동적인 기술로 관중들을 매료 시켰다.
특히 월드컵 응원가인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권무를 선보일때는 모든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7월4일 독립기념일 에드먼드 퍼레이드 행사에서는 민속악기 징과 꽹과리 소리에 맞추어 차렷,
경례 준비등 절도있는 동작을 선보였고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통해 풍선과 송판 격파등을 선보였다.
린우드에서 25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조기승 한인 태권도 사부는 매년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 태권도인은 시애틀 워싱턴 주 한인회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며 오는 7월 27일 시애틀 한인회에서
참가하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도 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