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1달러 타코 판매 개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1달러 타코 판매를 개시하며 색다른 판촉전에 돌입했다.
버거킹은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와퍼 버거와 전통적인 햄버거 메뉴 및 음료를 판매한다.
주력 메뉴인 와퍼 버거는 기존의 다른 업체 햄버거보다 훨씬 큰 사이즈며 가격
또한 비싸다.

이번 버거킹의 1달러 타코 메뉴는 버거킹의 햄버거는 다른 프랜차이즈 보다는
비싸다는 인식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추가 시켜 고객층을 다양하게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타코가 최근 대중들에게 싸고도 맛있는 메뉴로 인식되며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타코의 매출이 상당히 급증한 걸로 알려져 있다.

햄버거 체인 버거킹은 지난 1953년 처음 생겨 났으나 지난 1967년 제빵 전문 업체인 필즈버리
컴퍼니가 버거킹을 인수하면서 현재의 국제적인 프랜차이즈가 됐다. 현재 본사는 마이애미에 위치한다.
이번 버거킹 1달러 타코 판매는 서부지역부터 시범적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