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기준, 워싱턴주 인구 750만 시대

워싱턴 금융관리국(Washington Office of Financial Management 이하 OFM)이 작성한
연간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현재 약 7,545,400명의 사람들이 워싱턴주에 거주하고 있다.

OFM은 인구 증가가 주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년 동안 118,000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이는 1.6%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OFM는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이민자들이 많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워싱터주를 떠나는 사람에서 이주하는 사람을 뺀 숫자는 총 90,100명으로
전년도 대비 33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이동으로 인한 주 전체 인구 증가는 76%를 차지 했으며, 자연증가(출산에서 사망자를 뺀 것)가 나머지
24%를 차지했다.

OFM은 인구 증가가 클라크, 킹, 피어스, 스노호 미쉬, 스포캔 등 5대 대도시 카운티에 여전히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증가 상위 10개 도시로는 시애틀, 벨뷰, 타코마, 스포케인, 케네윅, 레드몬드,
밴쿠버, 커크랜드, 파스코, 벨링엄 등이 있다. 시애틀의 인구는 총 747,300명으로 16,900명 증가했다.

2010년 4월의 인구 조사 이후 워싱턴의 인구는 총 821,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