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범죄율, 인구 증가와 비슷한 상승세 보여

시애틀시 보고에 따르면 2018년 시애틀의 범죄율은 인구 증가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작년 범죄율은 지난 2008년부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총 43,312 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2017년에서 2018년까지 2.1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에 비해 2016년과 2017년 범죄
신고는 0.4% 감소했다. 시의 인구 추산에 따르면 시애틀의 인구는 거의 2.3% 증가했다.

개인 범죄는 살인, 강간, 강도, 폭행 등이며 재산 범죄는 절도, 방화, 강도, 자동차 절도 등이다.
살인, 강간, 폭행은 2008년에 시작된 범죄율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애틀 경찰청은 2016년 마이크로 커뮤니티 정책 계획(MCPP) 웹사이트와 함께 인터랙티브 지도를 선보였다.
시애틀의 마이크로 폴리싱은 범죄 데이터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해서 이웃의 범죄 전력을 알 수 있는 계획을
개발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개발 계획은 2014년 캐슬린 오툴 전 경찰철장에 의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