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 워터프론트 조성 위해 1억 6천만 달러 세금 승인
시애틀 시 의회가 다운타운 지역 부동산 소유자에 대한 특별 세금을 승인함에 따라 시애틀은 시의 중심
수역 재개발 계획 예산중 1억 6천만 달러를 최종 승인했다.
시애틀 타임지는 시 의회는 지난 월요일에 투표 8-0으로 지역 개선구(LID)를 신설해 수상공원, 산책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까지 올라가는 보행자 전용 도로를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알래스칸웨이 파괴 이후 시애틀 다운타운의 더 넓은 해안 지대 계획은 워싱턴 주 ,시애틀 시, 자선가들이
포함되어 총 7억 1천2백만 예산이 책정되었으며 여기에는 시애틀 수족관 근처에 새로운 벤치 조성등 인근
거리 개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다운타운 워터 프론트 개발 계획은 지난 2012년 시애틀의 저명한 조경예술가 제임스
코너가 스테디엄에서 벨타운에 이르는 엘리엇 베이에 쾌적한 공원과 함께 산책로, 과장 등을 조성하는 설계안을
제시했었다. 중앙부두위원회 (Central Waterfront Committee)의 주도로 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한 시의 최종 세금 승인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