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 서울 메디칼 대표

허브웨슨 LA 시의장으로 부터 커뮤니티 봉사상 받았다.

지난달 말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대표는 허브웨슨 LA 시의장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았다.
일 년간 커뮤니티 발전에 공헌이 큰 사람을 지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도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대표에게 이 상이 수여됐다.

차 대표는 “최근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우리 한인 분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의사로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치료 받지못하거나 하는 경우를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서 도울 것이며 질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돈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난 1993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한인 메디칼 그룹으로 100여 명의 주치의와 900여 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요구를 우선시하는 메디칼 그룹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워싱턴주에도 진출 워싱턴주 지부로 시애틀 메디칼 그룹을 설립해서 현재 워싱턴주 지역 시애틀
메디칼 그룹에서는 휴매나, 아메리, 유나이티드, 사운드패스 등의 건강 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메디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민영 내과 전문의, 서울메디칼그룹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내과 인턴 과정을 수료하고 USC대학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미국 내과 보드 전문의가 됐다.
지난 2014년 남가주 한인 의사협회장을 역임했고 작년에는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올해의 의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