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심포니 Celebrate Asia 제 17회 쇼팽 국제 콩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시애틀에서 첫 연주

Celebrate Asia

제17회 쇼팽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25세)가
시애틀에서 첫 연주를 갖게 됐다.

올해로 열한번째 맞이하는 시애틀 아시안 음악축제 ‘셀리브레이트 아시아(Celebrate Asia)’
공연으로 시애틀을 찾게 됐다.

시애틀 심포니 주관으로 세계적인 아시안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이 음악회는 오는 1월 27일 오후
4시 베나로야홀에서 열린다. 조성진은 2015년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했다.

무대에 설 때마다 짧은 시간에 티켓을 매진시키는 최근 음악계의 빅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지휘자에 성시연씨 그리고 소프라노 캐스린 김 씨가
출연하고 식전 행사로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샛별예술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문의처: (425) 829-5906, woweunju@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