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도 AFM(급성 이완성 척수염) 환자 증가

작년 워싱턴주에서는 일반 감기 증세를 보였으나 급성 이완성 척수염 진단을 받은 어린이 환자가
총 10명 발생했다. 퓨알럽에 거주하는 4살 이스턴 브라이즈도 이중에 한 명으로 일반 감기
증세를 보였으나 급성 이완성 척수염으로 최종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대부분 가벼운 호흡기 감염이나 열을 동반한다. 이스턴의 어머니는 “아이는 항상
건강했고 백신도 맞았고 알레르기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월 21일
AFM(Acute flaccid myelitis )로 최종 진단을 받아 치료했다.

작년 워싱턴주에서는 일반 감기 증세를 보였으나 급성 이완성 척수염 진단을 받은 어린이 환자가
총 10명 발생했다. 퓨알럽에 거주하는 4살 이스턴 브라이즈도 이중에 한 명으로 일반 감기
증세를 보였으나 급성 이완성 척수염으로 최종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대부분 가벼운 호흡기 감염이나 열을 동반한다. 이스턴의 어머니는 “아이는 항상
건강했고 백신도 맞았고 알레르기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월 21일
AFM(Acute flaccid myelitis )로 최종 진단을 받아 치료했다.

AFM은 지난 2014년 부터 급격히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보건 관리국에서는
2014년 이후로 508건의 확진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작년 11월 AFM에 대한
조사팀이 꾸려졌다.

이스톤도 발병 후 움직이기 어려웠던 어깨 근육을 물리치료를 통해서 회복하고 있다.
그의 엄마 레슬리는 “병원 의사들은 정확한 치료 경과에 대해서 예측하기 어려워하며
아이의 어깨 근육이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수 도 있다.”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보건부 공보담당관인 줄리 그레이엄은 “현재까지 이병을 유발하는 공통된
바이러스나 다른 병원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AFM은 소아마비와 유사한 증세를 일으킨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 22개 주에서
6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의심 환자는 65명으로 확진 환자의 90% 이상은
18세 이하로, 평균 연령은 4세다.이들 환자는 얼굴, 목, 등, 손발 등의 근력 저하나
마비로 고통받고 있다. 이런 증상은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을 호소한 지 약 일주일 뒤에 나타난다.

신경계통, 특히 척수에 손상을 주는 이 병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그 원인으로
바이러스나 환경 독소, 유전 질환 등이 거론되는 정도다. 이에 따라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