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35만명 이상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이용

자전거 공유업체 라임에 따르면 시애틀은 35만 명 이상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7개월 동안, 자전거 공유 서비스 라임 이용자는 총 35만 명으로 사용 거리는 2백만 마일 이상이다.

시애틀의 탑승자 중 31%가 최근 여행 중 식사 또는 지역 여행을 위해 사용했고 시애틀에 거주하는 승객 중 34%가 최근 출장을 가거나 출퇴근 시에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용자중 30%의 승객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선택해서 다운타운 구경에 사용했다고 답변 했다.

자전거 공유 업체 라임은 현재 5개 대륙 100개 시장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평균 연령은 32세, 25%는 37세 이상인 것으로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라임은 새로운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라임포드를 시험하는 도시로 시애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라임 자동차 공유 서비스 책임자인 피터 템프스터는 “우리는 최대 7,500대의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가지고 있고, 우리는 이미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있기 때문에 시애틀에서 라임포드를 실시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실시하는 라임은 오는 2019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도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