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복이 묻어나는 이왕숙 헤어살롱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진정으로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즐기면 행복해지고 그 행복은 주변에까지 전파되어 다른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해준다. 바로 여기 그런 행복 바이러스를 주변에 퍼트리는 분이 계시다. 이왕숙 헤어살롱 원장님. 언뜻 유명 대여배우를 닮은것 같은 모습에 웃는 모습이 참 싱그럽게 좋으신 분이다.

현대 미용계의 선구자이다

“제가 처음 전문 미용 교육을 받기위해서 1978년 프랑스를 찾았을때 그당시 한국에서는 미용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한 때입니다. 처음 반대하셨던 아버님이 이왕 시작했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그당시 쉽지 않았던 미용 유학을 허락해 주셨고 프랑스 비달 사순에서 시작되어 그 이후에도 꾸진히 영국 징글스, 독일 웰라 로레알 등의 교육을 받고 전문 미용인으로 설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미용수업을 받고 하나하나 기술을 익히고 배워나갈때의 행복감은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왕숙 헤어살롱은 항상 행복한 곳이다.

천직은 하늘이 내린다고 한다. 그건 그만큼 힘든일이라는 뜻이다. “이왕숙 헤어살롱”의 이 왕숙 원장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늘 그런 생각을 한다. 항상 힘이 넘치고  고객마다 최선을 다 해 일하는걸 정말로 행복해 한다.

“제 자신도 미용이 저의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일하는것이 즐겁고 고객분들의 헤어스타일을 바꿔드리고 커트를 하는등  미용일을 하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저희 식구들이 제가 집에 있을때는 힘이 없는데 미용실에서 일을 할때는 눈빛이 달라지면서 전혀 다른 사람인것 같다구 합니다. (웃음)”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주는 편안함이 있다.

“벌써 제가 이일을 시작한지 30여년이 넘었습니다.  1978 프랑스 비달 사순 교육부터 시작해서 1980 영국 징글스, 1982년 독일 웰라 로레알에서 공부를 하고 1985 I.B.미용대회에서 컷트 부분 금상 , 1988 독일 미쉘 도르프 미용대회 토탈 3위를 수상하며 한국에서도 계속 미용실을 운영했습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셀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고객들의 머리를 만져 드렸고  오랜시간 노하우가 자산이 되어 고객분들마다 두상, 머릿결  등의 개인차에 따라 좀 다른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런 저의 경력과 노하우가 고객분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

항상 새로움을 추구한다

“미용만큼 항상 새로워야 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분야도 드뭅니다.  새로운 트랜드를 익히고 고객분들께서 원하시는 스타일 그리고 제가 제안해 드릴수 있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위해서  항상 정보를 접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1990년에 일본을  방문 했을때 당시 75세 정도의 할머니께서 현역에서 일하시는걸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손님들이 줄을 서서 그 분께 머리를 하려고 기다리시는 모습은 한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

아닌게 아니라 이원장은  본인이 직접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어느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아주 밝은 색으로 염색하고 지금 제일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있다.  전혀 어색하지 않고 정말 잘 어울린다. 유행을 몸으로 실천한다고 볼 수 있겠다.

 성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만남이였다. 본인이 스스로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평생 할수 있고 그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배움을 키워나간다면 그건 진정 행복한 일이다. 자신의 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 참된 성공이 아닐까 ?  그렇다면 이왕숙 헤어살롱 원장은 진정 성공한 여자다. 그러면서도  또한 겸손하다.  긴 세월 미용을 할수 있었던것은  본인을 믿고 찾아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그 공을 돌린다. 마음까지 훈훈해 진다. 시애틀의 겨울이 예년과 다르게 차갑다 그러나 이왕숙 헤어살롱에서 따뜻한 차와  훈훈한 대화를 나누며 내 모습을 가꾸고 자신을 리플래시할 수 있다면  좀더 따뜻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문의처 T.253-588-333

글.  이정림 기자   사진. 김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