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의 신 개념 피델리스

건강관리는 이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바쁘고 힘든 이민생활로 몸을 돌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온 이민 1세대들에게 건강관리는 남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 지을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병원을 선택하고 관리하기에는 언어적 불편함도 적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기에도 바쁜 자녀들의 손을 일일히 빌리는것 또한 마음 편한 일이 아니다. 이럴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인 피델리스는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를 소지하신 분들이 가입하셔서 받으실수 있는 종합 의료 서비스이다. 이젠 한인 담당자가 있어 손쉽게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친철한 미소로 한인 노인분들에게 인기만점 이라는 메리씨를 만나 보았다.

피델리스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피델리스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소지하신 분들이 가입해서 받으시는 종합 의료 서비스입니다. 좀 더 정확히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미국 의료 시스템은 본인이 직접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는것입니다. 그러나 피델리스는 일단 가입하시면 본인이 모든 의료 서비스를 받으시는 부분들을 저희를 통해서 좀 더 편리하게 받으신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즉 밀착형 의료 서비스입니다.” (피델리스 워싱턴지역 매니저 스캇)

특히 한인 분들에게 도움이 만한 서비스가 있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피델리스 센터에서는 직접 통역,화상통화,전화통역등 한인 분들께서 느끼시는 언어적 장벽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또한 노인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인원이 되실 경우에는 의사분이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방문 진료를 해주십니다. 현재 간호인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의 간호인 관리를 도와드립니다. 또한 소설 워커와의 연결과 받으실수 있는 혜택에 대한 각종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스캇)

인상적인 환자분들도 있으실 같습니다.

“현재 저희 멤버이신 파킨슨을 앓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들과 딸이 간병을 하시는데 저희 피델리스에 가입하시고 상태가 많이 편안해 지셨습니다. 특히 32년간 주치의를 맡으셨던 분을 떠나서 저희 피델리스에 가입하시고 서비스를 받으실 때 처음은 반신반의 하시는 상황이였는데 저희 24시간 서비스를 통해서 언제나 의사와 직접 연결해서 질문하고 저희 센터를 자주 방문하시고 여러가지 환자의 증상이 호전될수 있는 서비스를 받으시고 현재는 무척 만족하고 계십니다.” (메리)


피델리스의 서비스를 부모님 세대를 위해서 2세대 분들이 이해하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맞습니다. 피델리스가 제공해드리는 환자를 위한 밀착 서비스는 특히 장기간의 투병과 노인성 질환의 특성상 항상 받아야 하는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떤 특정한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자주 의사를 보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서비스를 받으시면 상당히 병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들을 직접 많이 도와드리기 힘든 자녀들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실질적으로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모시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문의가 활발한 편입니다.” (메리)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피델리스에 다른 민족 커뮤니티는 활발히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등 한인분들도 건강관리를 위해서 피델리스에 가입하셔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메리)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오래사는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 또한 부득이 투병생활을 한다면 따뜻한 돌봄과 병세에 대한 관리를 통해서 좀 더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다. 피델리스야 말로 100세 시대를 맞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않될 서비스이다. 흔히 옛말에 긴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을 한다. 그렇듯 완치의 확신도 없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을 돌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그럴땐 서로의 삶에 최소한의 부담을 주면서도 부모님이나 가족을 편안하게 모실수 있는 또 다른 현명한 방법은 피델리스에서 서비스를 받는것이다. 메리씨는 단순히 도와드리는것이 아니라 가족같은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한인분들은 메리씨를 본인의 딸처럼 여기며 언제부터인가 메리씨의 방문을 기다리며 서로 안부를 챙기는 가족이 되었다며 기뻐하신다. 이렇게 친절한 메리씨가 한인사회를 위해서 일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다.

피델리스 한국어 상담 메리 (206-639-0085)

<글.사진 이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