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명소 ‘제티 아일랜드 데이즈’ 7월 개막…페리 예약 시작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대표 여름 명소인 ‘제티 아일랜드 데이즈(Jetty Island Days)’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포트 오브 에버렛은 제티 아일랜드 페리 예약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트 오브 에버렛과 에버렛시,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례 공공 접근 행사로,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여름 이벤트다.

제티 아일랜드는 에버렛 해안에서 약 0.4km 떨어진 인공 섬으로, 퓨젯사운드에서 가장 긴 모래 해변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얕고 따뜻한 수온 덕분에 수영과 카이트보딩,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섬 방문은 계절 한정 도보 페리를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왕복 요금은 1인당 4~7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이며, 2세 이하 유아는 무료지만 예약은 필수다.

페리는 제티 랜딩 파크(Jetty Landing Park)에서 출발하며, 일·수·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45분, 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45분 운행된다. 귀환편은 사전 예약 또는 섬 도착 후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도 샥 아트 센터와 협력해 ‘플로트 파인드(Float Find)’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20개의 유리 공예품이 섬 곳곳에 숨겨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버렛시 공원국은 자연 탐방, 테마 행사,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를 준비 중이다.

제티 아일랜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 보호구역으로도 지정돼 있으며, 물개, 연어, 게, 물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명소다. 페리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포트 오브 에버렛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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