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테일러는 ‘세기의 미인’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여러미인 중 최고의 미인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세계 남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할리우드가 낳은 최고의 미인으로도 손꼽혔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세상이 바라보는 눈과는 달리 스스로는 못생겼다고 자신의 미모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한 번도 엄마로부터 칭찬을 들은 적이 없어 마음 한구석이 늘 공허했고 어머니를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젊은이의 양지”로 연기력을 비평가들로부터 마침내 인정을 받았습니다.

연기력과 미모, 명성과 재물, 이 모든 것에 아쉬움이 없을 것 같은 그녀는 늘 마음속에 고독감과 허전함을 지니고 있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습니다. 어머니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그녀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부모한테 알렸고 그녀의 어머니는 그결혼에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의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고 8차례 7명의 남자와 결혼을 하였고, 2011년에 만성 심부전으로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혼한 횟수는 8번인데 상대 남자는 7명이라 이상하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생전 테일러는 5번째 남편인 리처드 버튼 (Richard Burton)과 1964년에 결혼하여 1975년에 이혼을 하고 다시 1975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1976년에 이혼을 하여 8차례 결혼을 하였고, 상대 남자는 7명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이들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테일러는 자식 4명을 두었는데 2번째 남편에게 두 아들이 있고, 3번째 남편에게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형제를 외형제 또는 이부형제라 합니다. 반대로 아버지가 같고 어머니가 다른 경우 이복형제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우리가 볼 때 잘 생기고, 예쁘고 외모가 월등한 미남, 미인들이 뜻밖에 외모 콤플렉스(심적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누구나 피부에 예민한데, 여성은 특히 더 민감합니다. 그런데 가려움증과 발진이 자주 돋는 만성 두드러기로 불편한 생활 속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적으로 노화가 일어나 피부는 탄력성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피부가 처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저마다 좋다는 피부 관리와 미용법, 화장품을 선호하여 피부에 공을 들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피부에 어느 날부터 두드러기가 장기간 발생하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벌겋게 되어 피부 건강에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일시적인 두드러기는 쉽게 회복되고 원인을 찾아 조심하고 피하기만 하면 되지만, 이도 저도 아니면서 오래 동안 발생하는 두드러기는 귀찮고 짜증이 나며 언제 어느부위에 재발생할지 몰라 당황스러운 질환입니다. 두드러기의 특징은 발진과 가려움증입니다. 음식에 의한 원인이 흔하고, 화장품을 피부에 바른 후 부풀어 오르며 발생하는 것처럼 외적 요인, 운동하거나 사우나 등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발생하는 원인, 반대로 찬물 또는 찬바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원인등 가벼운 두드러기부터 몇 년씩 고생하는 두드러기도 있고 햇볕에 민감하여 반응하는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또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도 낫지 않는 만성적인 악성두드러기도 있습니다. 아주 심할 경우 피부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눈꺼풀에 생겨 눈이 붓고 무거워 시야가 가려지는 상황도 있고 입술에 생겨 붓고 두터워지며 극한 상황에는 목 안이나 기도가 부풀어져 호흡곤란이 오는데 이런 경우 빨리 응급 치료를 해야 합니다.

중국 당나라 시대의 양귀비는 피부미용을 위해 다른 여인들과는 다르게 피부에 바르거나 팩을 하지 않고 놀랍게도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요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양귀비는 이미 속(오장육부)이 건강해야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나타나지만 오장육부의 부조화와 면역체계가 건강하지 못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열이 많은 경우, 속이 냉한 경우, 비위허한, 위장실열, 혈열, 어혈, 기혈양허로 발생합니다. 이 중 기혈양허가 원인이 되는 두드러기는 장기간에 걸쳐 반복해서 나타나고 피곤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어도 나타나는데 이것은 면역체계가 약해져 오는 것이고 이를 두고 신경성 두드러기라 합니다. 위장실열로 오는 두드러기는 속열로 인해서 발생하고 속이 냉하여 대변(변비, 설사)이 좋지 않는 경우도 있고 추위는 잘 견디나 더위는 못 참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근본적으로 생활식습관을 바꿔야 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변해야 합니다.

당신도 두드러기 때문에 괴롭습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