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한 Back Pain

차량이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에서 무사히 차량에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단순한 접촉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통증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고 순간에 충돌을 예상하고 온 몸이 긴장상태로 사고 충격에 대비하는 경우와 후미 추돌과 같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충격이 몸이 전달되는 경우에는 같은 사고라도 손상의 정도가 많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등과 허리로 이어지는 척추뼈로의 순간적인 큰 충격은 일부 관절이 움직여서 어긋나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위증(Spnodylolisthesis)은 일부 척추관절이 앞으로 혹은 뒤로 밀려 움직인 상태로 주변의 신경근(Nerve Root) 경로에 영향을 주면서 해당 신경신호를 간섭/왜곡하면서 여러 형태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뼈는 뇌와 함께 인체의 중추신경계를 담당하는 척수(Spinal Cord)를 감싸고 있기때문에 신경계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통증은 물론 무감각, 마비 증상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골격은 성장을 마치는 20대 초반부터 이미 노화 및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30~40대와 60~70대의 골격은 일반적인 차이를 보이지만 단순히 나이만으로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하며 자세(Posture)도 안 좋으신 30~40대 주부의 척추뼈가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는 60대 주부에 비해 더 많은 퇴행성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뼈의 퇴행성 변화는 대부분 수년간 증상없이 잠재적인 위험으로 진행됩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 혹은 등 부위의 통증을 확인하기 위해 X-ray를 진행하면, 이미 존재하던 잠재적인 퇴행성 변화에 사고 충격이 더해져서 더욱 복잡한 상태로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당연히 더 세심하고 꾸준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교통사고는 같은 차량에 있었다할지라도 사고 순간에 어느 방향을 쳐다보고 있었는지, 어느 자리에 앉았는지 등에 따라 후유증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뼈의 퇴행성 정도에 따라서 카이로프랙틱 교정 및 재활치료의 빈도와 기간도 달리 정해집니다.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마치 치아교정과 유사하게 교정이 필요한 관절 부위에 적절한 방향과 강도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진행됩니다. 퇴행성 변형은 평상시 자세(Posture)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에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척추 건강에 가장 유익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십년간 익숙해진 자세를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이 말처럼 절대 쉽지않은 과제임도 불구하고 자세때문에 발생한 문제는 당연히 올바른 자세 교정이 가장 정확한 치료법이며, 근본적인 자세 교정없이는 결국 다시 동일한 문제가 재발될 여지가 많습니다.

교통사고 치료는 자동차 보험을 통해 진행되기때문에 치료가 시작되어 증상이 호전되고 통증이 사라지는 시점을 지나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치료에도 충분한 시간을 투여합니다. 교통사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 후유증이 재발되면 부득이하게 보험 처리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건강보험과 다르게 교통사고 치료비는 100% 차량보험으로 처리되기때문에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교통사고 전문 크리닉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로 등이나 허리가 불편하세요? 고민마시고 지금 바로 교통사고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으로 상담 혹은 문의하세요.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JJ Chiropractic 밸뷰/페더럴웨이/타코마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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