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njury (골프 안전하게 즐기기 2)

지난주에 이어서 골프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골프스윙과 더불어 몇가지 사안을 참고하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준비운동

연습 스윙 전이나 혹은 골프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적어도 10분간 빠르게 걷거나 Jumping Jack과 같은 준비운동을 합니다.  손, 손목, 팔뚝, 팔꿈치, 어깨, 척추와 골반 부위를 스트레칭합니다. 골프 클럽을 몇번 스윙하면서 서서히 스윙 괘도를 크게하변서 스윙도 빠르게 합니다.

천천히 시작합니다.

게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스윙 연습은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과 역학적으로 최적화되지 않은 스윙을 몸이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다면 골프 스윙의 반복적인 연습은 오히려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골프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거대한 근육 덩어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근육은 스윙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강력한 근육은 부상의 위험도가 낮습니다. 1년 내내 근육 밸런스에 집중하시고 특히 어깨 주변으로 근력 강화 훈련을 하시면 가장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유연성 강화

주기적인 스트레칭은 운동범위를 개선하면서 보단 자연스러운 골프 스윙으로 이끌어 줍니다.

지구력 강화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골프 코스에서 보다 활력있게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일주일 단위로 150분의 중간 수준의 유산소 운동을 또는 75분간의 높은 수준의 유산소 운동을 혹은 이를 혼합해서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을 시작하세요.

골프 클럽 가방

골프 캐리백을 등에 메고 운동하면 카트를 타는 골퍼에 비해 어깨 및 등/허리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자동차의 트렁크에서 골프백을 들어올리다가 격한 근육통을 느끼면 첫번째 홀에 가기 전에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등/허리를 바로 세운 뒤에 다리를 이용해서 골프백을 들어올리는 자세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골프볼 이외의 것을 타격하지 않습니다.

땅이나 러프지역을 타격하면서 팔꿈치 및 손목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신발 착용

편하면서도 보호 기능에 유념해야 합니다. 골프화의 징(Cleats)은 짤은 것을 권장합니다. 징이 긴 골프화는 발을 땅에 더욱 단단히 고정되기때문에 골프 스윙 동작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자외선 차단크림, 선글라스, 챙모자는 반드시 사용하시며, 충분한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골프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된 분이거나 평생을 골프로 즐겨온 분이 누구라도 골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최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상에 이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혹시 골프 라운딩 이후에 특정 부위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 카이로프랙터의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카이로프랙틱 크리닉에서는 화학적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개인에게 특화된 치료 방법과 일정으로 약물 부작용없는 기능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카이로프랙터를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의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개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 아픈 곳이나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정준 척추신경원(JJ Chiropractic 밸뷰/페더럴웨이/타코마 425-373-5433)에서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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