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 사례들

본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효과를 보신 분들이 써 주신 치료사례들을 소개시켜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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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전방 전위증
(Spondylolisthesis)

저는 허리에 전방전위증이 약간 남아 있는 환자 입니다. 수 년 전에 “쾅”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냈었는데 당시 아무런 증세도 없어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3년쯤 지나 심한 운동 후 엉치가 아파서 병원에 가니 X-ray를 찍었고, 심한 충격으로 인대가 감당 못한 척추가 앞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허리 수술을 상당히 두려워 했고 더구나 핀을 박아야 한다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분의 침, 한약, 기치료, 물리치료등을 받으며 버텼지만 발끝까지 무디고 저린 통증이 와서 걷기 조차 괴롭게 되었을 때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생소한 치료를 소개받았습니다. 몇 년간 잘못된 몸을 받쳐주기 위해 근육이 변형되었고, 척추를 교정하면서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근육을 잡아주기 위해 약 100일이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완전치는 않지만 80%-90% 정도는 회복할 수 있고 일상생활을 통증없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후 일상생활은 물론 걷고 뛰고 좋아하는 운동도 매일 할 수 있고 통증도 없어 정말 행복합니다. 온전치도 못하면서 뭐가 행복하냐구요? 60대에 이렇게 아픈 몸으로 하루 하루를 고통스럽게 살 생각을 하니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이제는 수술도 약도 없이 환자였던 것을 잊었으니까요.

-Mukilteo 에서 Mrs. Lee 드림-
<사례 2> 오십견 (Frozen Shoulder)

탁구를 치다가 넘어져서 왼쪽 손목에 금이 갔습니다. 기브스를 하고 6주동안 있었는데 그 과정에 잘못된 치료가 있었는지 새끼 손가락이 굽혀지다 말고, 어깨가 아파 팔이 등으로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스커트의 고리도 끼울 수 없게 되자 나을 때까지 해본다고 7개월간 물리치료를 더 받았지만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시는 분의 소개를 받고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뭉친 근육을 풀고 안 움직이는 어깨를 움직여 줄 때 무척 아팠지만 몇 번의 치료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어깨가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거짓말 같아서 앞으로 뒤로 휘둘러 보고, 등 뒤로 올려보니 목 부분 가까이에서 두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깨 때문에 좋아하는 수영도 못했었는데 수영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이렇게도 낫는 길이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Lynnwood 에서 Mrs. Park 드림-

시간을 내서 이렇게 척추칼럼에 치료사례를 써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 중에 치료사례를 써 주실때 마다 모아서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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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연세척추병원 425)582-1022으로 연락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yonseichiro@yahoo.com 으로 메일을 보내 주시면 답장을 통해서나 칼럼을 통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연세척추병원 이종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