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관하여…

SAT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관하여…

요즈음 ‘공부의 신’이란 드라마가 인기가 많습니다. 드라마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원작만화 ‘최강입시전설 꼴지 동경대가다’를 각색한 것으로 공부 못하는 5명을 모아 특별반을 만들어 최고 명문대인 천하대학교를 갈 수 있도록 만드는 내용입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과 수능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등을 정리해서 드라마 중간중간 설명해 주는 것도 이 드라마의 특색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의 수능시험과 같은 SAT 시험이 있습니다. 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되어지고 있는데 카이로프랙터로서 한 가지 방법을 경험담을 통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온지 3년이 다 되어가는 11학년 여학생 이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남동생 때문에 엄마와 같이 온 이 여학생은 전교에서 1,2등 한다고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도 책을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책을 보는 동안 목과 어깨를 주무르는 것을 보고 검사를 해보니 목과 어깨근육이 뭉쳐있고 X-ray 사진을 찍어 보니 목의 구조가 일자목 보다 더 심한 Reverse Curve가 발견되었습니다. 예전에 교통사고나 목을 다친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 일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증상은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머리가 무거운 것이었는데 공부를 하면서 항상 그러니까 별 생각없이 지나쳤고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공부하는 자세에 의해 목이 잘못된 것으로 보고 교정을 하고 뭉친 근육은 풀어주고 목에 수건을 말아 받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때 고개를 숙이고 책을 읽지 않도록 책 받침대 사용을 권장해 주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4주 치료를 받았는데 어느날 와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래 SAT 시험을 볼때 30분정도 마다 주기적으로 목과 어깨가 불편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주무르고 하는데 이번에 시험 볼때는 한번도 그러지 않고 집중해서 시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적이 조금 더 올랐고 요즈음은 공부하는데 머리가 상쾌하고 목과 어깨가 가볍게 느껴져 더 공부가 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께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자녀분들이 목이나 어깨 허리등을 공부하는 동안 만지고 있는 것을 보신다든지 아니면 대화를 통해 불편한 곳을 물어봐서 있다고 하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치료 받도록 하십시요. 편안하게 집중해서 공부 할 수 있게 되어 성적이 향상 될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명언들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1.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하나 정복하지 못해서야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2.‘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 것과 같다.
3.성공은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4.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공은 성적순이다.
5.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6.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7.죽어라 열심히 공부해도 죽지는 않는다.
8.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
9.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10.공부 할 때 고통은 잠시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11.실패는 용서해도 포기는 용서 못한다.
12.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13.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는 내일이다.
14.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15.지금 10분더 공부하면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

자세한 문의는 연세척추병원 425)582-1022으로 연락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yonseichiro@yahoo.com 으로 메일을 보내 주시면 답장을 통해서나 칼럼을 통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연세척추병원 이종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