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연구(2)
계시록 서론
이시대의 우리는 휘장이 걷힌 신령한 사물의 성소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바깥에 서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부주의하고 불경건한 생각을 가지고서가 아니고 또한 성급한 발걸음으로도 아닙니다. 다만 공손한 태도와 경건한 두려움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시대는 요한계시록의 예언들이 이루어질 시대이기에 이 일에 더한 열심과 인내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좀 더 분명히 이해되어질 때 우리들은 전적으로 다른 신앙 경험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열려진 하늘 문을 엿보게 될 것입니다. 이 신앙 경험은 우리에게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심령이 청결한 자의 보상이 될 그 축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개발해야만 할 품성에 대한 깊은 이해로 안내하는 그런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요한계시록의 연구를 통해 이 한가지에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그 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는 밀접하고 굳건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비추는 빛(기별)은 마지막 시대의 교회들을 일깨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기별들을 성경대로 정확히 이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소리를 세상을 향해 내야 하는 책임 또한 갖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사건들의 임박함을 깨닫기만 하면 우리 교회 안에는 신앙 부흥과 이에 따른 개혁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허비할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서 인생에 대해 계산해야 한다는 것과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영혼들을 돌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법의 원칙들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명쾌하게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성급한 나머지 논쟁적인 태도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소리가 아니라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말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언서의 주제의 어떤 면을 제시할지라도 예수님을 모든 소망의 중심으로 높여드려야 합니다.
1장-a
그리스도께서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에게 오신 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필요한 진리를 전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반드시 속히 될 일은 그에게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세상에 생명을 주는 그리스도의 생명은 그의 말씀(요 1:1,2) 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인류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의 믿음을 말씀 위에 고정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육체로 계신 예수께서 물러가실 때 그 말씀은 제자들의 능력의 원천이 되어야 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전설과 추상적 이론의 희미한 빛으로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을 인간의 안목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마치 태양빛을 횃불로 더욱 환하게 하려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는 그 자체의 영광스러운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유한한 인간에게서 낼 지혜가 아닌, 의심의 여지가 없는 다함이 없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 가운데 계시하신 것들 중 많은 것들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진리의 보석들이 인간의 지혜와 유전 같은 쓰레기 더미 아래 묻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 속에 들어있는 이 쓰레기 더미들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과 성실의 태도로 감추인 보화를 찾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씀을 마땅히 깨달아야 할만큼 깨닫지 못하고 있음에 대해 가슴을 쳐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그 속에 담겨 있는 교훈들을 깨달으라는 명령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닫혀있는 책이 아닌, 계시록(펼쳐 보임)의 뜻을 갖고 있는 열려져 있는 책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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