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Invisalign)

새해에는 투명하게 웃자!

투명교정 (Invisalign)

새해가 밝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새해에 한 두가지쯤은 소망과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특별한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 살을 빼겠다던가 교정을 하겠다던가 하는 외모에 관련된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새해에는 조금더 예뻐지고 싶으신 모든 분들을 위해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Invisalign)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단지 교정만 했을 뿐인데…

성형술이 워낙 발달한 한국에서는 잘나가는 요즘 연예인치고 성형의혹에 휩싸이지 않은 연예인이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어떤 연예인들은 성형의혹이 제기되면 ‘그저 치아 교정만 했을 뿐이다’라며 일축하기도 하는데, 일각에서는 과연 그럴까하는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치아 교정’을 하고 나면 코가 오똑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이유는 얼굴이란 다른 여러 부위가 서로 시각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는 정상인데 입이 돌출되어있다면 상대적으로 코가 낮아 보이는데, 이 경우에 단순히 코만 높힌다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기가 쉽다. 이런 경우에 돌출입을 교정해준다면 자연스럽게 코가 오똑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교정의 효과는 시각적인 효과 뿐 아니라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치아를 교정함으로써 미소에 자신감을 가지고, 소극적인 성격 또한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투명 교정이란

그러나, 많은 분들께서 이미 알고 계시듯이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치아에 금속 장치를 끼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매우 불편하다. 특히, 취업이나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이같이 눈에 띄는 교정장치를 선택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교정 장치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특수 재질로 이루어진 투명 교정 방법인 ‘인비절라인’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인비절라인은 치아의 이동량과 이동 경로를 3D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하여 정밀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통해 개인 맞춤으로 제작되는 교정장치이며,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는 약 2주에 한세트씩 교정 장치를 바꿔끼게 되고, 평균적으로 1년정도면 교정 치료가 완료되며, 식사나 칫솔시에도 스스로 제거할 수 있을만큼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인비절라인은 발치하지않고 치아를 교정하는 방법인만큼, 지나치게 치열이 나쁘거나 심한 경우에는 인비절라인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인비절라인 인증을 받은 치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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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공 : 프라임 덴탈 그룹 김용재 원장 (425) 25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