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지

기상이변으로 올해는 평상시보다 전령이 빨라졌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기상변화로 곳곳에서 기현상이 벌어지는 상황을 지구상의 온난화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봄의 계절이 빨라지므로

겨울 내내 동장군의 힘으로 묶여있던 식물의 힘이 기지개를 펴고 나무와 모든 풀들, 꽃나무들이 자신의 자태를 뽐내며 하루하루 다르게 피어나 우중충하던 겨울은 가고 화사한 봄이 것을 실감할 있습니다. 그런데 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심각할 수준으로 피해를 일으키자 예능방송에서 간단하고 명료하게 실험한 방송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2010 12월에 방송된 내용의 기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MBC ‘무한도전에서 온실효과의 문제점을 지적한 나비효과를 방송했다. 시청자의 반향은 컸다. 일상의 습관에 의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장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공감을 있었다. 실험은 도식적이었다. 멤버들의 사용한 에너지에 의해 탄소가 배출되고 이는북극으로 설정된 얼음방의 히터를 틀었다. 히터에 얼음이 녹았고 물은 아래층에 있는몰디브방로 쏟아져 내렸다. 아래층 멤버들은 뒤늦게 후회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나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일으키기엔 너무 나라의 일이다. 지구 꼭대기에 위치한 북극 얼음이 녹든 어느 넓은 바다의 섬이 녹든 한국에선 변화가 일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여름에 장마대신 우기가 찾아들고 새로운 종의 날벌레들이 살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이를 체감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무한도전 메시지는 간단하고 명료하다. 시청자에게 행동의 변화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웃음과 함께 흥미롭게 버무려 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보통은 자막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나 나비효과처럼 일을 벌이기도 한다.동아일보에서 발췌

봄이 빨라지고 꽃들이 만개하자, 봄철(꽃가루) 알레지가 있는 분들은 반응이 일어나는데 우리말로는 ‘화분증’이라 합니다. 꽃가루가 접촉했을 과민하게 주로 눈과 코에 반응합니다.

우선 눈이 가렵기 시작하고 벌겋게 결막이 충혈 되고, 눈이 따갑고, 눈물이 줄줄 흐르고, 눈이 붓고, 코에 반응하면 코가 예민해져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연속으로 나와 콧물, 눈물범벅이 되고, 콧속이 따갑고, 콧물과 동시에 코가 막히는 반응이 나타나 비염증상이 됩니다.

목에 반응하여 목이 컬컬하고 기침이 나오고 심하면 숨이 차고, 숨쉴 아프기도 하고, 입술이 붓거나 따끔거리고, 피부에 반응하면 가려우며 두드러기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피부가 따끔거릴 수도 있는데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여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몸이 아픈 몸살증상과 목에 열이 나는 ‘고초열(hey fever)’도 봄에 발생하는 알레지이고, 꽃가루, 먼지, 곰팡이 등에 반응하여 콧물과 재채기, 눈물이 연속으로 나타납니다.

쉽게 설명하면 꽃가루가 체내에 들어오면 적으로 알고 공격하기 위해 항체가 만들어지는데, 체내 다른 세포들이 염증과 같은 반응을 하는 것이 봄철 알레지입니다. 여기서 봄철 꽃가루에 과민 반응하여 고생하는 사람이 있고, 꽃가루, 먼지, 잔디 등이 호흡기에 들어와도 알레지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에 따라 체질이 달라서 차이가 있고 체질이 같다 하더라도 면역성이 다르고 약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내게 있는 건강조건이 다른 사람하고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부물질이 체내에 들어와도 이것을 막아내고 저항하는 능력을 키우는 체질에 맞는 자생요법으로 접근하면 자연회복이 가능한데, 체질을 몰라서 못하고 자신의 체질을 잘못 알고 있어 어려운 것입니다. 자연에 생존하는 다른 동물에게는 알레지가 없고 오직 사람한테만 알레지가 있으며 갈수록 알레지 질환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몸을 해독하고 면역력을 올려 건강하려면 자신의 상태를 본인이 정확하게 인지해야 해마다 돌아오는 봄철 알레지에서 벗어 있습니다.

당신도 꽃가루 알레지가 있습니까?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으며 그것은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에게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믿지 않으며 자신을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사상체질 한약방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