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음이 변하면 육체 또한 변한다.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법

2) 마음이 변하면 육체 또한 변한다.

그대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의사한테는 육체의 고통만을 설명한다.

의사가 어찌 그대 마음의 형태를 알 수 있겠는가?
그대가 살아오면서 많은 시간 속에 저장된
몸의 형태를 의사가 어찌 알 수 있는가?
그대도 모르고 의사도 모른다.
의사가 그대한테 말 할 수 있는 것은
몇 가지의 주의사항만 설명 해 주면서
어떤 질환에 어떤 약이 좋으니 복용하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수술이 필요한 병이 있다면 물리적인 수술을 하면 된다.

그대는 약을 복용하면 되고, 수술을 받으면 그만이다.
허나 그대의 마음은 그대로 있다.
변하지 않은 그대의 마음은
새로운 것을 다시 그대의 육체에 저장하고 있다.
그대는 늘 이렇게 해오고 있었다.
이것이 그대의 삶의 방식이다.

그대의 몸은 자동차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는 그대이다.
그대가 차 관리를 잘하고 있다.
차에 맞는 엔진오일을 갈아준다.
차에 맞는 기름을 넣는다.
그대는 차에 맞는 부품과 필요한 것을 찾아 관리한다.

그대는 운전을 안전하게 무리 없이 잘하고 있다.
그대는 교통법을 준수한다.
관리하는 그대의 자동차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그대의 몸은 자동차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는 그대이다.
그대는 차에 대한 특성을 모른다.
차의 성능을 무시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규정을 무시하고 난폭하게 운전을 한다.
그대는 화가 나면 차에게 화풀이 하듯 운전을 한다.
그러면 그대의 차는 지친다.
지친 차는 쉬 고장 날 것이다.
그대의 차는 그대가 하는 대로 따라 갈 뿐이다.
자동차는 그대를 선택하지 않았다.
선택하는 자는 바로 그대이다.

차를 고치고 운전하는 그대의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차는 다시 고장 날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변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병을 고치겠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그대의 몸은 마음과 다르다.
그대가 지닌 몸은 그대가 살아온 그림자이다.
그대가 지닌 몸은 그대가 살아온 거울이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그대로 이다.
이것이 문제이다.

그대로 있는 마음과 변하는 육신의 차이.
그사이에 질병을 존재한다.
그대의 마음이 변하면 그대의 육체도 변한다.
마음이 변하면 육체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세포와 육신의 세포도 변한다.

그대는 반드시 이것을 알아야한다.
「몸은 마음의 상태에 일치하여 기능한다.
그것이 육체의 본성이다. 몸은 마음을 따른다.
몸은 항상 마음의 뒤를 따른다.」

체질의학의 발견자인 이제마는
“치병치심(治病治心)”이라 하였다.
그대가 병을 고치려면 그대의 마음부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대의 고집과 아집을 바꿔야 한다.
아집을 그대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다.
그대의 마음이 움직이면 그대의 병이 도망가지 시작한다.
그래서 이제마는 치병치심을 강조했다.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하였다.
그대의 자신의 전체를 알 수 없다하여도
그대는 최소한 그대의 자신의 체질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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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사상체질 한약방(자연치료센터) / 전화: 253)536-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