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이 변하면 육체 또한 변한다.
100세 건강을 위한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법
1) 마음이 변하면 육체 또한 변한다.
Q : 건강하고 싶은데, 나는 왜 아픈가? 나는 아픈데 병원에서 진찰을 해도 원인이 없는 것일까? 나는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해도 잘 치료되지 않는 것일까?
A: 육체는 그대가 의식 못하는 수많은 방식으로 기능한다.
의학적으로 인체를 밝혀내도 아직까지는 미지의 세계가 있다.
육체는 배가 고프면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소변이 마려우면 신호를 보낸다.
대변이 마려우면 신호를 보낸다.
졸리면 졸리다 는 신호를 보내 하품은 한다.
피부가 가려우면 신호를 보낸다.
이렇듯 그대의 몸은 참으로 솔직하고 정직하다.
몸은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꾸밈이나 장식이나 필요 없다.
몸은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욕망도 없다.
몸은 어떤 가식도 원하지 않는다.
몸은 있는 자체로 원하고 기능한다.
그러나 그대의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다.
마음은 육체와 관계없이 화를 내거나, 슬퍼할 수 있다.
그대가 슬퍼하면 육체는 슬픈 감정에 맞게 눈물을 흘린다.
슬픔이 더 하도록 육체는 슬픔의 요소를 모으려 작동한다.
슬픔의 요소가 모여 작용하면 그대의 몸은 슬픔으로 감싼다.
슬픔의 요소는 그대의 눈가를 적시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대가 화를 내면 육체는 화를 내는 에너지가 내부에서 일어난다.
얼굴이 변하며 몸의 근육은 긴장된다.
그대는 주먹을 꽉 쥐고 내민다.
그대는 얼굴 근육이 굳어져 이빨을 악문다.
그대의 심장은 빨리 뛰며 공격적이 된다.
그대는 어딘가를 향해 분노를 분출한다.
그대의 눈은 폭력적으로 변해간다.
반대로 그대가 즐거우면 얼굴근육이 이완된다.
웃음을 지으며 느긋함을 느낀다.
그대는 즐거우며 아늑함을 느낀다.
그대가 연인에게 사랑을 느끼면 그대의 몸은 가벼워진다.
이와 같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육체는 작용한다.
그대가 겁이 많으면 그대의 몸은 긴장을 한다.
그리고 공포를 만드는 성분들을 모을 것이다.
육체가 두려움에 떨기를 원하는데 필요한 성분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대가 육체에 두려움을 요구하는데 육체에 필수적인 분비선과 호르몬이 없다고 하자.
이 때 육체가 무서울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육체는 필수적인 성분들을 저장한다.
육체는 그대의 요구를 알기 때문이다.
겁에 질린 사람의 육체는
그대가 두려움에 빠져드는 것을 촉진하기 위하여 두려움의 분비선들을 활성화시킨다.
겁에 질려 땀을 흘리는 사람은 땀 분비선의 기능이 아주 강하다.
그는 땀을 많이 흘리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런 사전 조치가 필수적이다.
그대는 하루 중에도 많은 것을 알게 모르게 육체에게 요구하고 있다.
육체는 마음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많은 것을 저장하고 있다.
육체는 마음의 요구량 이상으로 저장한다.
그대가 육체적 변비가 있다면 그대는 변비 증상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 마음의 변비를 모르고 있다.
마음의 변비는 그대의 비대해지는 욕망과 축적되는 지식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저장되는 형태에 따라 몸에 나타나는 것이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신경성질환, 우울증, 통증질환, 정신질환, 등등 질병은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질병은 그대가 원하던 원치 않았던 간에
그대 스스로 저장하여 만든 결과이다.
그대의 몸은 그대에게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그대는 신호를 무시하거나 모른다.
그대가 신호를 무시하거나 몰라도
육체는 그대에게 신호를 계속 보낸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몸에서 신호를 보낸다.
보낸 신호를 받아도 그대는 용변을 하지 못한다.
그대의 몸이 힘들어 하니 마음도 지친다.
누구도 육체에게 저장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우리 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비밀은 각자의 체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각자 체질이 있으나 우리는 체질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당신은 어느 체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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