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건강 (의사소통) – 말하기

인간관계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적절한 의사소통은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어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있게 해줍니다. 건강한 의사소통은 좋은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필수적이라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말을 때에 맞게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 그것을 해석할 건강한 감정이
나오며, 그럴 신체 내부에는 혈액순환이 조화롭게 되어( 한의학적 설명으로는
기혈이 순환)건강에 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혈관이 깨끗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건강해지듯이 건강한 대화는 인간관계의 혈관이라고 있습니다.

무너진 인간관계는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어 결국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신체적 고통은 자신의 삶에서 불균형된 것을 나타나는 ‘신호’로
해석하여 삶의 전반적인 모습( 인생, 자녀, 비지네스 성공 대한 신념, 감정…)에서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도, 많은 경우 ‘신체적 치료라는 표면적 치료’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의사소통은 ‘말하기’와 ‘듣기’, ‘건강한 해석’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먼저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소통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나전달법, ‘너전달법,
‘사려 깊은 경청’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의사소통, 감정소통의언어는 ‘정신적인 기의 순환’ 을 가져와 인삼,
녹용이라는 ‘물질적인 기’ 을 보충하는 이상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순히 육체적 차원을 넘어서 영, 혼, 육의 넓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감정표현 방법 : ‘너전달법’은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인상을 줍니다. ‘너 때문에 미치겠어’, ‘네가 실수하는 바람에 기분이 잡쳤다’,
‘네가 마음을 아프게 했어’, ‘너 때문에 숨막혀 죽겠다’

이런 표현을 들은 사람은 대개 자기를 방어하는 태도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너전달법’은 상대방을 몰아세우는 표현입니다. 자기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마치 ‘너만 없었다면 내가 이런 기분을 느낄 리는
없다’고 말하는 셈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칠 때도 있지만,
결국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내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한 감정표현방법 : ‘나전달법’은 스스로 느끼는 감정에 책임을 지는 표현방법
입니다. 공격하고 비난하거나 조롱하고 판단하지 않으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의 감정상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감정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감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은 보다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고 자기감정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부부, 자녀, 직장, 비지네스의 인간관계에서오는 갈등을 해결하려면, 비난하거나
판단하는 대신 상대방의 행동에 내가 느낀 감정에 끼친 결과만을 얘기하여야 합니다.
특히 그런 감정을 촉발한 상대방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 어떤 점에서 마음이
불편했는지 명확히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말을 들어주고 이해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갈등을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바뀌기만을 고집한다면 갈등만 증폭시킬 뿐입니다.
먼저 이렇게 자기 자신 에게 정직하게 질문하여보아야 합니다. 나의 표현에 ‘판단’과
‘비난’의 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어떻게 ‘나전달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있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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