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합니다
제안합니다
여느 개인 사업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치과병원들 역시 스몰비지니스에 따르는 고충이 있다. 적임의 인력을 찾아 고용하기까지 따르는 어려움, 시와 카운티에서 까다롭게 요구하는 크고 작은 수많은 법규들 그리고 해마다 늘어나는 overhead cost등등 직종을 초월해 개인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수있는 애로사항들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그래서 모두의 마음이 용서와 자선(慈善)으로 따뜻한 이맘때에 치과 개원의로써 이기적인 2가지 제안을 해본다. 제안이 받아들여져 병원측과 협조만 된다면 보다 만족한 치료경험과 치료비까지 낮출수있는 묘책이 될것다.
1. 약속시간 지키기
의사가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기위해서는 먼저 그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마련되어야함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상식이다. 그리고 ‘시간이 돈이다’라는 명언은 삼척동자 동생도 외울줄안다. 내원하는 환자가 필요한 치료에 따라 병원측은 소요되는 시간만큼을 다른 환자의 예약시간과 중복이 않되도록 비워둔다. 나이트 클럽 DJ가 좌우에 하나씩 턴테이블 두개를 동시에 돌리듯이 의사가 2명의 환자를 동시에 진료할수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료예약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시간을 어기고 늦게 병원에 나타나는 한 명의 환자의 무책임으로 인해 그 날 나머지 예약환자들의 진료시간까지 모조리 허물어뜨리는 “도미노 효과”는 병원측이 종종 겪는 홍역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다른사람도 아닌 자신이 직접 진료예약을 잡아놓고 연락 없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 행위는 “무책임”이라는 표현보다는 “무개념”쪽이 적절하다.
응급상황이 아닌 다른 부득이한 이유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소한 하루전에 병원측에 알려주어 다른 환자가 그 시간대를 대신 이용할수있도록 하는 배려가 아쉽다. Walmart와 같은 대형마트의 물품 하나하나의 가격은 진열중에 도난 (shoplifting) 당하여 마트측이 입을 손해액수까지 감안하여 책정된다고한다.
치과병원에서는 약속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도난당하며 소수의 사람으로인해 초래된 손실을 결국엔 전체모두가 떠맡아야 한다는 이치가 분명 존재한다.
2. 나무살리기
한달에 수백통에 달하는 우편물이 치과병원에서는 오고 간다. 일년에 나무 몇그루는 베어버릴만한 종이의 양이다. 보험청구서나 진료비청구서등 사무적인 용무외에 생일 카드, 기념일 카드, newsletter부류 교육용 인쇄물, 행사/이벤트 홍보물등 종류도 다양하다 .
매달 많은 분량의 우편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병원과 환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쌓기 위한 병원측의 노력이다. 진료시 환자와 마주치는 상황에서 나누는 대화만으로는 시간상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당연 여기에 따르는 우표값, 종이값, 인쇄비 그리고 인건비는 연간 환산시에 무시할수없는 액수이다.
만약 우편물의 대부분을 전자우편/e-mail로 대처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경비절감과 인력소모를 줄임은 물론이요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서신으로는 가능하지 못한 음향과 영상까지 곁들여 즐길수있을것이다. 핸드폰을 이용한 문자 메세지 서비스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치과병원이 환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e-mail 주소나 핸드폰 번호를 정보유출에 대한 두려움탓인지 병원측에 제공하기를 꺼려한다. 편견만 버린다면 모두가 win-win하는 친환경적 대응책이 될수있다. 복잡한 병원 사무의 부담을 줄일고 간소화할수있다면 그에 따른 가장 큰 혜택의 수혜자는 나무들 보다 환자들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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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공 : 기분좋은 치과 이성훈 원장 425-582-8923
Shaun s. Lee, DDS.
Edmonds Implant & General Dentistry
www.edmondsimpla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