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에 가야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에 가야합니다.

치과 질환은 전조 증상이 뚜렷하며, 눈으로 확인까지 할수 있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치아에 까만점이 눈으로 보아 대충 1 밀리 이상이면 충치 초기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치아에 구멍이 생기고 차갑고 뜨거운 것에 이가 시린 통증을 느낄 때는 반드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음식을 먹지 않을때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더욱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전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위의 증상에도 방치하고 통증을 참고 견뎌내면 이제는 뜨거운 것에만 통증을 느끼는 상태가 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치아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4. 음식물이나 차갑고 뜨거운 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가 되면 충치가 치조골까지 번진 것으로, 흔히 이 단계에서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의 치료는 치아를 대신하는 보철물을 해야 합니다. 비용도 많이들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5. 칫솔질시 거울을 보면서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 닦은 후 구강내를 점검하여 치석이 있다면 치과를 찾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치석은 잇몸 질환의 근원입니다. 이때 하게되는 크리닝이라는 치료가 스케일링입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아관리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6. 칫솔질시 잇몸에서 피가 나오면 치과에 가야 합니다. 이것은 풍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7.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적인 경우와 정상적인 경우의 두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는 어린아이들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경우를 말하는데, 혹시 모를 감염문제도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 이를 뽑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음은 병적인 경우 입니다. 병적인 이유로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는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긴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매우 중증의 상태로 치아를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빠른 시간내로 치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신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과의 치료가 두려워서 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아직 치과를 멀리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기적인 검진이나 초기 진료를 받지 않는 경우 오히려 통증의 고통은 고통대로 치르고 경제적인 부담도 커질뿐만아니라 치아를 잃게 되는 최악의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일년에 두번정도 스케일링도 받으시고 3개월 또는 6개월에 한번정도는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는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고, 또한 여러 치과 질환에 대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칼럼제공 : Edmonds Family Dentistry 425-582-7115(영어) 206-802-5010(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