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강 습관을 실천하자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올해 좋은 계획들 세우셨는지요? 올해 역시 사람들의 새해 소망 목록에 가장 먼저 적힌 것은 ‘가족의 건강’일 것입니다. 그만큼 건강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만큼 신경을 써서 관리 하고 있는지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건강상태는 어제의 생활을 말해 주는 가장 정직한 모습입니다. 현재의 몸을 보면서 지금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과오를 되새겨보며 올 해는 좋은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한 해로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지요? 긍정적인 마음, 올바른 식습관, 적절한 운동은 간단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빛깔의 음식과 입맛에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거친 음식, 느리게 먹기에 동참할 때 잠자고 있던 인체의 치유력이 깨어날 것입니다.여러분도 올 한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식사를 실천하셔서 건강이 회복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그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5계명
현대의학, 대체의학, 자연치유전문의 등 의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질병을 보는 관점과 치료법은 다르지만 그들이 제안하는 건강 지침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제대로 먹고, 마시고, 숨쉬고, 마음을 쓰라는 것이다.
첫째 깨끗한 공기와 물, 밥을 섭취하라.
좋은 공기를 골라 마시라는 얘기가 아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좋은 공기를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이를테면 방의 창문을 열어 둔다든지, 자동차를 탈 때도 창문을 열어 놓아 바깥공기와 순환 시킨다든가 하는 방법이다.
둘째 기분 좋게 살라.
허준의 동의보감에 ‘마음이 산란하면 병이 생기고 마음이 안정되면 있던 병도 저절로 낫는다’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성 질환, 신경성 질환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질병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긍정적인 사고이다.
셋째, 적당한 운동을 하라
소차다보 (小車多歩) 라는 말이 있다. 현대인들은 어딜 가든 차를 타고 가며 신발을 아끼는 경향이 있다. 건강상태나 생활 환경에 적합한 운동을 선택하고 습관화 한다.
넷째 몸을 따뜻하게 하라
일본의 한 연구기관에서는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체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과로를 삼가라.
피로라는 것은 소모한 에너지를 빨리 회복시켜 달라는 신체의 요구이다. 과로로 인한 만성 피로의 악순환이 계속되면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한 쉼이 중요하다. 늘 피곤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한끼라도 생식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