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통해야 한다
오무라 요시아기는 ‘O-Ring Test‘ 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일본의 심장병 전문의이다. 이 분이 미국에서 의사 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의료소송이 많은 나라라라는 것이 맘에 걸렸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를 극복할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O-Ring Test‘이다.
본인의 영어 이름인 Omura의 이니셜을 따서 ‘O’를 붙이고 엄지와 검지로 집게를 만드니까 반지 같은 동그란 모양이 된다고 하여 ‘Ring’을 붙여 조합한 이름이 바로 O-Ring Test이다. 이렇게 손가락을 동그랗게 붙이고 물질이 지니는 기운과 사람이 지니는 기운이 서로 통하면 묶은 손가락의 힘이 커지고 그 반대이면 힘이 약해지는 원리를 발견해낸 것이다. 이에 OMURA TOSHIAKI BY DISITAL O-RING TEST라는 이론을 발표했는데 그 파급효과가 아직도 유행을 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30년 전, 어떤 원로 의사가 8상 의학적으로 체질 감별을 한다면서 이 방법을 써서 꽤 많은 돈을 챙기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그 도입 초기 단계부터 잘못된 설정이었다.
생명체든 무생물이든 모든 물질은 일정한 기운 또는 파동을 지니고 있다. 무생물인 광물질이 에너지와 파동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생명을 지닌 사람의 경우 환경과 처한 여건, 감정에 따라 몸이 지니고 있는 기운과 파동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삼은 한의학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 4상의학적으로는 소음인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냉한 사람이나 소음인일지라도 열나는 일을 당한 경우, 마라톤이나 등산 등을 통해 열이 펄펄 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