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5 SAT에 관하여 : Math
기존의 SAT에서는 Math Test야 말로 자신있어 하면서도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NEW SAT에서는 기존 수학보다 훨씬 더 응용력과 문제해독을 요구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문제들이 실생활과 연결되어 응용문제로 출제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예전 SAT 수학처럼 계산 능력만 가지고 점수를 쉽게 얻게 되지는 못할것입니다. 특히 미국 생활이 오래되지 않은 유학생들이나 외국인 학생들은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데만도 30초이상 걸리는 문제들이 많아서 총 80분안에 58문제를 풀어야되는데 그말은 1분 남짓안에 1문제씩 풀어야한다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고전하며, 예전처럼 750점이상의 고득점자가 흔하게 나오지 않으리라 예측됩니다. 이러한 출제형식변경으로 말미암아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학생들이 과거처럼 대거 고득점하여 소위 아이비리그라고 불리우는 미최고 명문대에 입학했었으나 앞으로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측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존 SAT에서는 보통 학교에서 Algebra II 를 듣고 있거나 이미 택한 학생들은 Pre-Calculus와 Trigonometry 의 기초만 조금 더 공부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던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출제위원들이 여기저기 문제들을 꼬아놓아서 그냥 보아서 너무 쉬워 보이는 문제들은 한번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응용 문제에서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데, 앞으로 NEW SAT에서는 기초도 중요하지만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되, 수학의 Reasoning Skill 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출제된 연습문제들을 많이 다루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factor가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존의 SAT나 NEW SAT 모두 공통된 Math 토픽을 다루게 되는데 Number and Operation, Algebra and Functions, Geometry and Measurement 그리고 Data Analysis와 통계와 확률의 문제들이 대부분이나, NEW SAT에서는 단답식의 짧은 문항보다는 여러 문장으로 꼬아져있는 다소 문항이 긴 문제들로 이루어져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에대한 철저한 연습을 해야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자주 틀리게 되는 문제들은 Algebra II에서 나오는 function에 관계된 문제들이 아니고, 실제로 SAT I Math는 학생들의 수학적인 concept를 물어보려는 취지보다는 학생들의 수학적인 reasoning skill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것은 다시말해서 학생들의 수학적 응용력을 테스트하자는 것이 그 근본적 취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은 reasoning에 관계된 응용문제들에서 많이 걸려 넘어지게 되며 그 이유는 학교 수업이나 시험 문제들이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을 전혀 다루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AT I Math는 수학적 concept를 물어보는 SAT II Math 보다도 실제로 700점 이상의 점수를 얻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기존 SAT I Math는 한문제만 틀려도 20점씩 감점되는 것을 감안할때에 reasoning에 관한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각 문제의 출제자의 의도롤 빨리 파악하고 빠른 시간내에 정확하게 답해야 하며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것이 Math섹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NEW SAT에서는 문제에 난이도가 훨씬 더 어려워지므로, 오답에 대한 문제당 점수 낙하율은 그리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존 SAT I Math는 1번 부터 갈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게 되니 쉬운 문제들 부터 풀어 나가야 될 것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www.berkeleyus.com웹사이트를 참조하시거나 425-531-7121, 버클리 학원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