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이루기 원하면 무언가 해야 한다.

무언가 이루기 원하면 무언가 해야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원치 않는 일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소한 일일 때가 있는가 하면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가슴 아픈 일도 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물어봐도 해답을 얻지 못하고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의 시간을 묵묵히 보내야만 하는 눈물겨운 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위기라고 말을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런 위기를 만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위기를 만납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냐에 따라 그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에 좋은 일도 있지만 생각하기 싫은 아픈 기억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들이 끝나지 않고 아직도 나에게 계속적인 아픔을 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생은 아픔만 생각하고 그것에 빠져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위기에 빠져서 맥없이 살아가기에는 한번밖에 없는 삶이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 “젊은이여, 네 젊음을 즐겨라. 젊은 시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라. 네가 가고 싶은 데는 어디든지 가고, 네가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보아라. 다만 모든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현대인의성경) 말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좋은 생각 즉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즉 믿음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망, 그리고 희망, 믿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공상만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은 희생을 치러야 할 수 있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몇 배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이것이 쉬운 사람은 없습니다. 땀을 흘리는 것이 쉬운 사람은 없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습관과 생각 그리고 행동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될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하고 또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말이 되면 세웠던 계획들을 보면서 아쉬워합니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도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조금 덜 후회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 저와 여러분이 열심히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수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위대한 일을 이룩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모두 다 어려움이 있었고 그것을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삶았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또한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줍니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예전에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님이 전국을 다니면서 공사현장에서 숙식을 하면서 지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는 침상에서 잠을 자는데 벼룩이 침상 다리를 타고 올라와 너무 괴로워서 침상 다리마다 물을 담은 대야를 놓아 벼룩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잠을 자는데 벼룩들이 지붕을 타고 내려와서 자기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미물인 벼룩들도 어려움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으로 노력을 하는데 인간인 나는 무엇을 하는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이런 말을 즐겨했다고 합니다. “해보기나 했어”, 참으로 멋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행동하지 않고 생각으로 모든 것을 끝내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때는 많아도 이리저리 행동하느라 잠 못 이루는 때는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기를 원한다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