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을 알면 남녀 문제가 보이고

해결책이 보이며 성(SEX)을 이해하게 되고

성품을 이해하게 되고 병을 이해하게 된다.

나는 TV를 안보는 편이다.

그러나 즐겨보는 TV프로가 한두개가 있는데 과거에는

"아침방송" 이었고 지금은 MBN에서 하는 "동치미"다.

그 이유는 부부간의 솔직한 담화를 통해서 남녀의

깊은 심리 상태를 알수 있고 남녀간에 다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나는 꽁깍지가 씌워서 결혼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 사랑해서

꽁깍지가 씌워서 결혼한 사람은 결혼생활에 나처럼 문제가 없고

설령 문제가 있더라도 깊은 사랑이 그것을 극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죽고 못살것처럼 꽁깍지가 씌워서 결혼했다는

커플들이 결혼생활 20년 정도가 지나자 서로가 서로를

흉 못봐서 안달난 사람들처럼 으르렁댄다는 것이다.

게다가 결혼 40년이 넘어가는 부부들을 보면 각방쓰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가족이기 때문에 사는것이지 이미 사랑관계는

끝났다고 선언한다는 것이다.

평생 한 여자를 죽을때까지 사랑할것처럼 세레나데를 불러댔던 로맨틱한 남자들이

변하는것을 보고 나는 좀 놀라웠다.

왜 그럴까? 호르몬 때문이다.

호르몬을 알면 남녀 문제가 보이고 해결책이 보이며 성(SEX)을

이해하게 되고 남녀간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며 인간 병의

원인까지도 이해하게 된다.

"브레인 섹스 (Brain Sex)"라는 옥스퍼드 대학의 유전학 박사인

앤무어와 데이비드 제슬 공동 저자가 쓴 책에 따르면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가 결정되는 시기는

임신후 6~7주 라고 한다. 태아의 유전자 형성과 상관없이 남성 호르몬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남자가 되고 남성 호르몬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여자가 된다고 한다.

여자들이 이해 할수도 없고 이해되지도 않는 화성에서 온 남자,

반대로 남자들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금성에서 온 여자의 근본적인 문제는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란 생리학적인 문제이다.

귀신들린것도 아니고 구원을 안받아서도 아니며 남녀차별 사회탓도 아니다.

출생할때부터 남녀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른 마음을 가지게 하는 근본물질은 호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이고

호르몬은 뇌에 영향을 주어 남자여자의 뇌를 만들고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주고 불균형이거나 모자랄때는

병을 준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나는 남녀 차별적이고 공격적이며 계층을 만들고 지배하려는 남자들을 보고 절대로

저런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을거야 했지만 내 남편과 내 아들한테서

똑같은 증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여성의 뇌는 촉각, 후각, 청각에 민감하고 삶에 개인적 측면이나

대인관계 도덕성 등을 우선시하는데 여성호르몬이 그런 마음을 만든다는 것이다.

어른들 말에 의하면 나이들면 공격적이고 다른 여자를 쫒으며

한눈 팔며 살았던 남자들이 숙연하게 고개 숙이며 가정으로 돌아온다고 했는데

과연 그들이 도덕적으로 심하게 회심하고 뉘우쳐서 그런것일까??

솔직히 글쎄??

그냥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이 많이 줄어들어서 당연히 그렇게 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부부간의 문제, 남자의 공격성을 줄이는 것, 여성성을 강화시키는 것, 고개숙인 남편을 기세워주는것

심하게 소심한 사람이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할수 있는

호르몬 분비 관련 건강식품은 없을까??

우선 건강식품 섭취보다도 탁월한 효과를 주는것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올려주는 촉감 청각 감각 진지한 대화 등을 해주는 말이나

행동, 남성 호르몬을 자극해서 테스테론 분비를 많이 분출시키는

시각적 행동 말 등은 호르몬 분출 상승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여성에게는 관계성과 친밀감 모성애 자극등에서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출되기 때문에 과격한 말이나 행동보다는 늘 네 편이다라는

눈빛과 진지한말 경청, "내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해!" 하는 등의

모성심을 자극하는 말 등은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여성은 상대의 남성성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언제나 우두머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남자는 지배하려는 본능과 계층을 만들려는 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남성호르몬 때문에 조직된 뇌이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출퇴근할 때 반드시 인사를 시키거나

이 집안의 우두머리는 아빠라는 것을 가족들 앞에서 계속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부간의 잠자리에서도 최고라고 치켜 세워주면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이 급상승하면서 밖에서

능력있는 남자가 될 가능성이 있고 여성을 만족시켜주는 잠자리를 제공할런지도 모른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얘기를 하자면

아무 문제없이 편안하게 한 평생을 정숙하고 모범생으로만한 살던
40~50대 중년 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청천 벽력과 같이 춤바람이 나거나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이상한 사람과 바람이 난다는 얘기다.

누가봐도 특히 본인 자신마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기꾼 같고
바람둥이 같은 천하에 몹쓸 사람과 사랑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아이와 가정을 버리고 미쳐버리는지....
이런 여성은 40대부터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여 주체할 수 없는 우울증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높다.

우울감이 최악인 상황에서 이 나이쯤 되면 직장, 남편, 자녀, 종교 등

모든면에서 그녀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그럴때 하필 다정 다감하게 누군가가 다가와 청각과 촉각을 자극시키는

부드러운 말을 해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평소에 좋아하는 얼굴상을 지녔거나 평소에 바라던

남성상의 일부분이 쬐끔이라도 비취면 여성호르몬은 주체할수 없이 솟아오른다.
주체할수 없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도파민이 분출되면

이성이고 나발이고 없고 눈이 멀어버린다.
심한 우울감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던 사람이라면 그 남자가 미친놈이건 뭐건간에 목숨이라도
바칠 심정으로 가정이고 뭐고 집을 뛰쳐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오는것이다.

​우리 한국 사회는 여성의 외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모두가 돌만 던져대는 교육구조이고 유교사회다.
하지만 인간에 대해 깊이 알고 보면 이해되지 않을것도

용서되지 않을것도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

호르몬 생리학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더더욱 죄를 들먹거릴 필요도 없다.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출되는 시기는 사춘기와 20대라고 한다.

그래서 이럴때는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식품이나 음식은 오히려 줄이거나 안먹는 것이 바람직할것 같다.

10대때 임신한 청소년들은 분명히 주체할 수 없는

호르몬 분비로 감정과 이성이 조절되지 않았을것이다.

많이 팔리는 건강식품중에 뉴질랜드 로얄제리가 있는데 청소년 들에게는

가급적 먹이지 말라고 권한다.

왜냐하면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피로를 가시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지만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서 주체할 수 없는 성욕구로 인해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뜨게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청소년기에는 모든 영양이 다 들어있는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두뇌를 자극해주는 오메가3, 엔조제놀 등의 건강식품을 추천한다.

20대때 생리 불순이 심하고 생리통이 아주 심한 여성에게는 갱년기 여성들이 먹는

감마리놀렌산, 이소플라본 건강식품을 먹이라고 추천해준다.

왜냐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병일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 호르몬을 균형시켜주면 자연히 이런 증상은 완화될거라 생각한다.

과격하고 지배하려고 하며 폭력적인 남성이 있다면 여성호르몬을 분비케하는

건강식품을 몰래 먹여보시라! 위에서 언급한

달맞이꽃 오일 및 대두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피터엔존의 메노포즈 건강식품이다.

이것을 남성에게도 먹이면 여성 호르몬 생성으로 인해 과격 폭력성이 줄고

여성적인 면이 나타나 좀더 부드럽게 변할것라는 생각이다.

너무 소심하고 밖을 나가기 싫어하며 수다스럽고 여자들 하고만 다니려하는 남자에게는

남성 호르몬 분비에 자극을 주는 건강식품을 섭취케 해보라!

가장 좋은 식품은 역시 로얄제리다. 불임인 부부에게

내가 가장 많이 추천해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남녀 모두에게 강력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건강식품이다.

임신이 잘 안되는 부부는 아침저녁으로 부부가 10알씩 먹으라고 적극 권한다.

특히 결혼초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왕성할 때 로얄제리가

촉매제 역할을 해서 더욱 좋을것이라는 내 생각이다

살이 찌고 소화가 잘 안되면서 잘 붓는 사람들은 보통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럴때는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로얄제리,

노니, 감마리놀렌산, 이소플라본 함유 건강식품 등을 추천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석류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근거없는 말인것 같다.

내가 공부한 바로는 여성호르몬을 만들어 낼수 있는 음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다만 에스트로겐과

가장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지는 것이 대두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으로 알고 있다.

시중에 대두에서 추출한 건강식품이 있는데 유기농 대두에서 추출한것인지

좀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 그리고 노니, 꿀관련 마누카 꿀,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등은

남태평양과 뉴질랜드산을 세계적으로 알아주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호르몬은 어디에서 생성되는 것일까?

뇌의 시상하부 (hypothalamus) 라고 한다.

시상하부는 크게 앞부분, 융기부, 뒷부분으로 나뉘고 각각은 안쪽 부분과 가쪽 부분으로 나뉜다.

- 앞안쪽 부분 : 방광수축, 심박수와 혈압 조절, 체온 조절 기능 등을 가지며

옥시토신, 바소프레신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가진다.

- 앞가쪽 부분 : 갈증, 배고픔과 연관있는 신경핵이 있으며 바소프레신의 분비와 관련된다.

- 안쪽 융기부 : 소화기계를 자극하며 포만감, 신경내분비 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다.

수유와 관련 있으며 호르몬, 도파민 분비 조절의 기능이 있다.

- 가쪽 융기부 : 갈증과 배고픔과 연관되는, 앞가쪽의 신경핵과 같은 핵이 존재한다.

- 뒤안쪽 부분 : 기억과 연관된 기능을 가진 핵이 존재하며 또 다른 핵은 혈압 상승, 동공확대, 몸의 떨림 등과 관련된다.

- 뒤가쪽 부분 : 앞가쪽과 가쪽융기부에 존재하는, 갈증과 배고픔과 관련 있는 핵이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상하부 [hypothalamus, 視床下部]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앞서 말했듯이 호르몬이 남자와 여자의 뇌를 만든다고 언급했다.

여성이 임신후 6~7주전 남자여자 뇌가 만들어지기 전에 여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여자 아이를 낳거나 여성스런 남자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남성호르몬 분비을 촉진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면 남자 아이를

낳거나 남자같은 성향의 여자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렇듯 호르몬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각종 질병이 찾아온다.

호르몬이 없어서 우울감이 너무나 심하고 자살충동을 일으킬 정도라면

급하게 병원 합성호르몬을 처방 받으라고 권해주고 싶다.

그러나 합성호르몬이 암 유발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되는 바

가급적이면 호르몬관련 천연 음식을 권하는 바이다.

또한 건강식품과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과격한 운동이나 심한 운동량은 오히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고 함)

호르몬 샘을 자극해주는 말과 주변 환경 조성등은 금상첨화라고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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