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방 바람 맞히기, 그런 매너로 과연?

며칠 전이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산에 올라갔다. 매일 하는 등산이기도 했지만, 가슴이 답답해서 그냥 있기가 힘들었다. 이런 기분은 한통의 전화에서 시작됐다. 여성의 아버지로부터 온 전화였는데, 그날은 딸이 소개받은 남성을 만나는 날이었다. 약속 시간이 30분 정도 지났을 때 “상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딸이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상대로부터 아무 연락도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딸이 많은 만남을 가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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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싱글, 이런 틀 깨야 서로 행복한 이성친구 만나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이성 만남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분들은 이성이라는 존재를 거의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미국에 사는 64세 남성이 만남 요청을 했다. 집을 부인에게 주고 이혼을 해서 현재 자가 소유 집은 없는 상태다. 1년에 6~7만불을 버는 일을 하고 있고, 아들 2명은 잘 성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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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버지들, 자녀 결혼에 올인하는 중

30대 중반 딸을 둔 아버지를 만났다. 딸 결혼 걱정에 어젯밤에도 잠을 못잤다고 했다. 요즘 이런 아버지들이 많아졌다. 결혼 연령이 늦어진 탓도 있지만, 이전 세대와는 달리 요즘 아버지들은 자녀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0대 후반의 딸을 둔 어머니는 10여년째 만남 현장에 나서고 있다. 딸의 배우자를 고르고 고르다가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이다. 남녀 만남은 처음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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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3개 배우자? 더 이상 없다

잘 키워 성공한 자녀 얘기를 하는 부모님은 참 행복해 보인다. 전문직, 소위 ‘사’자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많이 만난다. ‘사’자 신랑감 만나려면 열쇠 3개를 혼수로 가져간다는 시절이 있었다. 7~80년대에 성행하다가 90년대에 조금씩 수그러들더니 21세기에 들어와서는 거의 사라졌다. 그 때만 해도 여성은 대부분 결혼하면 전업주부로 살았기 때문에 남편의 직업이 중요했고, 그래서 재력이 있는 집안에서는 집, 자동차, 개인사무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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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킹카의 5대 조건, 아시나요?

좋은 배우자는 만나서 좋은 사람인데, 만나서 좋은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몇가지 보여지는 기준으로 판단한다. 초혼과 재혼은 원하는 배우자 조건도 다르고, 인기 배우자라고 할 수 있는 퀸카, 킹카의 조건도 다르다. 사업에 성공해 상당한 재력을 가진 한 60대 남성이 재혼 상대를 찾고 있는데, 5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표정이 밝고, 낭비벽이 없고, 최소한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 자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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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 끝 조언 “지금 사귀는 남성과 절교하세요”

내가 소개해서 한 남성과 결혼 약속 단계까지 갔던 50대 여성이 있다. 지난 주 나는 그 여성에게 그 남성을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결혼을 성사시켜야 사례비를 받는 수익구조여서 그 여성이 결혼하면 상당한 사례비가 보장되는 상황이었다. 그 여성은 사귀는 남성과 헤어질 생각이 없었지만, 내가 먼저 여성에게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자고 권한 것이다.  상대 남성이 만남에 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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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혼 줄었다 늘어났다…가까울수록 멀어지는 부부관계의 역설 -적당한 완충지대와 거리가 필요한 이유

며칠 전 통계청 발표를 보니 올해 3월 이혼 건수가 1년 전보다 24.4%나 늘어났다고 한다. 이보다 1년 전이었던 지난 해 3월에는 전년 3월보다 이혼이 19.5%나 줄었다. 그래서 외국은 ‘코비디보스(코로나+이혼)’가 급증하는 반면 우리는 오히려 이혼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와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있었다.  코로나19 위기를 부부애로 극복하자, 이런 거창한 이유는 아니었다고 본다. 이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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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싱글의 만남, 청춘처럼 해서는 안 되지요- 느긋하게, 인간적으로

내가 있는 평창동 사무실에는 싱글 남녀들의 방문이 많은데, 최근 눈에 띄는 현상 중 하나는 50대 이상의 장년 남녀들이 많이 온다는 것이다. 환갑을 따지던 시절에는 5, 60대는 이성을 만나기에 늦은 나이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고, 사람들 생각이 변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예전에는 장년으로 불리던 5, 60대가 ‘신(新)중년’으로 불린 지 이미 오래다.  5, 60대 싱글 중에는 여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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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그렇다면 정답은?

“결혼은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30년간 3만명을 중매시킨 나는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고민이며,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 해온 고민이기도 하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제자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고 또 하나의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소크라테스 본인도 악처를 만나 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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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더 이상 재혼의 걸림돌 아닌 세상이다…어느새

나와 상대의 자녀는 더 이상 재혼의 걸림돌이 아니다. 요즘 이혼이 많고, 그로 인해 재혼이 많아졌다는 것이 결혼문화의 달라진 양상이다. 재혼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나와 상대의 자녀 문제다. 특히 상대의 자녀 양육 여부가 만남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때로는 자녀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좋은 만남의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옛날에는 자녀가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에 고민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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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빌게이츠와 최태원 회장의 이혼에서 찾는 결혼의 본질

결혼에서 배우자를 만나는 과정의 행복이 있고, 결혼 생활의 행복이 있다. 100명을 만나 1명과 결혼하는 것과 1명을 만나 그 1명과 결혼하는 것은 결과는 같지만, 그 의미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경제력, 가정환경, 외모, 직업 등 흔히 말하는 배우자 조건이 좋으면 상대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고,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행복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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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회장, 결혼현장에도 큰 영향…무엇을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기증…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해 10월 타계 이후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렇듯 여러 가지다. 이건희 회장은 우리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고, 그래서 고인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결혼정보회사를 30년 운영해온 입장에서 이건희 회장을 또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게 된다. 이 회장은 결혼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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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성은 눈을 낮췄고, 41세 여성은 결혼에 대해 눈을 감았다.

신혼 10쌍 중 4쌍 중 집 갖고 출발한 부부 30%, 23%는 살면서 서서히 내 집 마련 꿈 45세 남성은 눈을 낮췄고, 41세 여성은 결혼에 대해 눈을 감았다. 왜? 15년 정도 인연이 있는 45세 남성이 있다. 10여년 이상 맞선을 봤지만, 수많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싱글이다. 그가 서른이었을 때는 최고 학벌, 높은 연봉, 그리고 미래가 창창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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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차 남녀 결혼성사, 내가 잘한 걸까?

30년 동안 치열한 결혼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연들과 드라마틱한 일들을 경험했겠는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58세 신랑과 19세 신부가 결혼한다는 외신을 접하고 나이 차이 나는 결혼을 한 여성이 생각났다.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내가 주선한 그 결혼에 대해 잘한 것인지, 아닌지 평생의 물음표가 될 것 같다. 미국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있다. 미국에서 사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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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여성이 세계 최고의 배우자…주머니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의 소중함을 알아야

회원 중에 중국인 남성이 몇 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능력 있다. 외국의 명문대를 나와 연봉 50만불 이상 받는 사람도 있고,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사람도 있다. 초혼남이 한국인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하기도 하고, 같은 중국인과 결혼했다가 이혼 후 한국여성과 재혼하고 싶어하기도 한다. 이 남성들에게 “왜 한국여성과 결혼하고 싶어 하는가?”를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세계 여성들 중에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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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배우자감도 정치성향 보고 만난다니…

‘적폐’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오랫동안 쌓이고 쌓였다는 의미의 ‘적폐’는 결혼문화에도 있다. 과다 혼수, 남성이 결혼비용을 많이 부담하는 것도 적폐 중 하나다. 30년 전 결혼 문화에서 가장 큰 적폐는 지역 문제였다.     “00 지역 출신은 절대 안됩니다..”     “자녀들은 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는데요. 아버지만 그 지역 분이고요..”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 자식들 고향이죠. 그게 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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