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전화, 술집, 집 앞의 공통점,,,연인과 이별한 장소

남녀 만남을 주선하면 잘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처음부터 서로 안맞아서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교제하다가 안되기도 하고, 결혼단계까지 갔다가 안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성 A씨는 3년 사귄 애인과 헤어졌습니다.최근 몇 달 동안 만남 횟수가 줄고,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얼마 전 애인이 카톡으로“계속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메시지를 보내고 카톡을 차단해버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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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소개가 될까요?”했던 52년생 남성의 결혼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결혼정보회사다. 건강하고 열정적인 중장년, 황혼 싱글들이 많이 가입을 한다. 70대, 80대 싱글들의 만남도 점점 늘고 있다. 최근 52년생 남성회원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내가 결혼시킨 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케이스다. 이분은 10년 전에 가입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결혼이 되지 않고 회원기간이 끝났었다. 그러다가 1년 전에 다시 가입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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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을 만들어주는 첫 만남 성공법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는 첫 만남 성공법 인연은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변수도 많고, 예측 불가능한 남녀 만남에서 성공확률을 높이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다. 평범할 수도 있는 만남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는 첫 만남 성공법을 알아본다. 1.첫 만남은 사람들이 많은 대중적인 장소를사진과 프로필, 자기소개글이 그 사람의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상대를 처음 만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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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절받기, 사랑한다면 기꺼이~

한국 속담에 ‘엎드려 절받기’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상대로부터 억지로 얻어내는 것을 말한다. 상대는 생각지도 않는 것을 요구해서 대접을 받는 상황이므로 마냥 기쁘지는 않다. 남녀관계에서 엎드려 절받기는 어떨까? 누구는 자존심 상한다고도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해피엔딩이니 좋은 거 아닌가.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런 얘기가 있다.「노부부가 이혼법정에 섰는데, 판사가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을 털어놓으라고 했다. 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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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부모의 자식사랑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이 늘면서 자녀를 하늘 같이 떠받드는 부모들이 많다. 내 자식이 제일 잘나 보이는 게 부모 마음인데, 그런 심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때가 바로 자녀의 배우자를 찾을 때다. 자녀 결혼을 당사자에게만 맡기기 염려스러울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려고 부모가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 부모가 자녀 대신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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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달라서야

길을 가다가 도로변의 모증권사 간판을 볼 때마다 불쾌한 기억 때문에 고개를 돌리게 된다.그러면서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33년간 중매쟁이를 하면서 수만명을 결혼시켰고, 만남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다. 그 중에는 좋은 기억도 있는 반면 안좋은 기억도 적지 않다. 안좋은 기억의 대부분은 돈을 떠나서 처신의 문제로 인해서다.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의 솔직한 마음, 적나라한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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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 이 답을 알면 연애가 풀린다

“뭣이 중헌디?”몇 년 전 개봉했던 한 영화의 이 대사가 한동안 유행한 적이 있다. “뭣이 중헌디?”는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 표현인데, 뭔가 결정해야 할 상황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나타내는 데 딱 맞는 경우가 있다. 이 표현에 특히 공감하는 사람들은 아마 미혼남녀들일 듯싶다. 한 남성 회원도 이런 말을 했다.“이런 말 있죠? 뭣이 중헌디?외모여? 능력이여? 나이여? 성격이여? 배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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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여성을 만난 두 남성의 엇갈린 희비

*아버지는 강남에 대형 건물을 소유한 자산가*본인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2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전문직*부잣집 딸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사회적 성취를 이루고 있는 여성 81년생 그녀는 최고의 배우자라고 하기에 충분한 여성이었다. 그녀가 원하는 남성은 의외로 평범했다.“성실하고 건강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비단 그녀 혼자의 생각이 아니라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돈이야 우리도 많고, 딸애도 많이 벌잖아요.성격 서글서글하고 듬직한 사람으로 찾아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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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녀와 만난 운좋은 그 남자

동갑녀와 만난 운좋은 그 남자 스스로 어디 내놓아도 안 빠진다고 생각하는 솔로 남성들에게 결혼상대의 조건을 물어보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나이 차이는 많이 날수록 좋고, 인상과 몸매도 좋아야 하고, 알아주는 직장에 다니면 더욱 좋고..” 등등 아마 요구조건이 많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36세 K씨는 특이한 남성이다. 몇 달 후 결혼하는 그의 상대는 36세 동갑녀이다. K씨는 집안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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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남자만 만나면 수다쟁이가 되는 이유

30대 후반의 A씨는 모처럼 마음에 드는 여성을 추천받고 만남 약속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서로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마음을 정한 후 문자만 몇 번 주고 받다가 처음 통화를 한 것이다. 안부인사를 몇마디 주고 받은 후 여성이 대뜸 물었다. “결혼이 급하세요?” A씨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서로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눌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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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소리 듣다가 재기에 성공한 50대 총각이 원하는 딱 하나

그 남자의 지난 20년을 보면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대학 졸업 후 30대 초반에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유통업을 시작했다가 2-3년 만에 다 말아먹었다. 본인 표현으로는 “죽고 싶어도 빚쟁이들이 부모님 찾아가 괴롭힐까봐 죽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비참하고 절망적인 나날이었다. 몇 달간 노숙자처럼 길거리를 헤매면서 밑바닥을 경험하고 나니 더 이상 겁나는 게 없었다고 한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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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추느니 조금 부족해야 결혼 잘한다

싱글 남녀들 중에는 배우자조건이 조금 부족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배우자조건이 좋은 남녀들보다 조금 부족한 남녀들의 결혼성공율이 더 높다. 나는 그 이유를 안다. 커플매니저 교육 중에 중요한 부분이 선입견을 배제하라는 것이다. 본인만의 경험, 본인이 만나면서 교제한 몇몇의 이성을 통해 얻은 경험적 지식으로 고객을 판단하면 커플매니저 자격이 없다. 모든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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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거절당하고, 37번째 만난 남성과 결혼

이성을 만나는 고민이 큰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인연과 만남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대학시절에 만나 오래 교제한 캠퍼스 커플(CC)이다. 이런 커플들은 동지 같은 관계가 형성돼 결혼생활을 잘 해나간다. 남자가 도박, 부도, 외도 등 실망을 주고,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없으면 결혼생활 어려워도 잘 이겨낸다. 어린 나이의 만남은 서로 잘 아는 사이라서 상대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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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킹카인가?

사별한지 5년 된 60대 남성이 있었다. 명문대 공대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전자 제품 회사 중견 간부로 퇴직했다. 자기 명의의 집이 있기는 하지만, 퇴직금은 두 아들의 유학과 결혼 자금으로 거의 다 썼고, 남은 돈으로 그럭저럭 생활하고 있었다. A씨는 무엇보다도 두 아들을 잘 키웠다는 것, 그리고 자기 학벌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했다. 그는 나이 차이 많고, 인상 좋은 여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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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당신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결혼적령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초혼연령 조사를 보면 2002년에는 남성 29.77세, 여성 27.01세였는데, 2022년에는 각각 33.72세, 31.26세로 20년 동안 남성은 3.95세, 여성은 4.25세 많아졌다. 결혼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결혼적령기가 없다고들 하는데, 나는 결혼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적령기는 언제일까? 남녀가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울 때다. 물론 다른 견해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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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되면 첫만남에서 교제로 넘어가는 확률 80% 이상

“저는 왜 만날 때마다 잘 안될까요?” 이렇게 묻는 그 남성은 명문대를 나와 번듯한 직장에 다닌다. 본인은 배우자로서 조건이 좋으니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을 것이다. 하지만 몇 년 째 수십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처음에는 여성을 소개해준 회사 탓을 했다. 하지만 계속 같은 결과가 나오니까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나한테 문제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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