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 자녀 걱정에 부모님의 마음이 애잔하고 안쓰럽다.

이 가을 싱글자녀를 둔 노부모의 마음이 너무나 애틋하다. 지난 주 어머니 한분이 사무실로 방문하기로 하셨다. 8순의 어머니인데, 그 아들은 50대 초반으로 결혼을 안했다. 결혼 경험도 없다. 아들 입장에서는 좋은 대학 나오고, 연봉도 높고, 잘 살고 있다. 결혼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다. 옆에서 보는 8순 어머니만 애가 탄다. 매일 아들에게 사정사정 한다고 했다. 주객이 전도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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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이제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다. 세계적인 영어사전 출판사인 ‘콜린스’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봉쇄(lockdown)’라고 한다. 그만큼 코로나19는 우리를 외부로부터, 사람들로부터 막아버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조만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자기 생활을 유지하면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때다. 주변을 보면 코로나19를 피하는 사람과 적절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을 준비하던 커플들에게 코로나19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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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재력 겸비한 51년생 퀸카…행운의 찬스 잡을 남성은 과연?

미모와 재력 겸비한 51년생 퀸카…행운의 찬스 잡을 남성은 과연? 6~70대 싱글들도 당당하게 사랑을 찾는 시대다.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올드(old)가 아니라 욜드(yold, young+old)한, 그러니까 정신과 체력에 있어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요즘 6~70대다.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결혼사업을 시작했던 당시에는 남녀 만남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셍각했다. 4~50대 이후에는 남녀 만남이 안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30년 가까이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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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이 마지막 소원인 아버지…쓰러지시다.

아들 결혼이 마지막 소원인 아버지…쓰러지시다. 오늘 아침은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카톡방으로 전해진 부고. 회원의 아버님이 영면하셨다는 소식이었다. 황급히 어머님에게 전화를 거니 갑자기 계단에서 넘어지신 후 결국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한 달 전쯤  워싱턴 거주 78년생 남성의 이성친구를 찾는다는 영상을 올렸었다. 그 남성의 아버님은 아들 결혼이 인생의 마지막 소원이라고 했다. 정말 절실한 그 말이 마음 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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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에 너무 완벽한 그녀?!

부모님 둘 다 전문직, 조부는 한국에서 큰 병원 운영, 어머니가 미국 유학 중 태어나 자동적으로 미국 시민권자가 된 여성은 미국에서 최고의 의대를 졸업해 교수가 되었다. 올해 36세(84년생)인 그녀의 프로필이다. 여성은 공부하면서 결혼이 늦어졌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패턴이다. 부모님은 딸이 30대 초반일 때는 큰 걱정을 안했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자 지금은 딸만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진다고 했다. 완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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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둔 이혼녀의 인생역전

10년도 더 된 일이다. 미국에서 가입한 회원 중에 이혼녀가 있었다. 여성은 인상도 좋고, 착하고, 똑똑한, 한마디로 버릴 게 없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딱 한가지 이유 때문에 번번히 소개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녀가 딸 셋을 양육 중이라는 것이었다. 자녀 1명도 재혼하기에 어려운 조건인데, 자녀가 셋이나 됐으니 만남조차 이뤄지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여성이 생활력이 강하고, 수완이 있어서 무슨 일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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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 만남 끝에 찾아온 사랑…그녀의 적극성이 해답이었다.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면서 결혼을 미루는 커플도 많고, 아예 만남 자체를 멀리하는 싱글들도 많다. 그러던 중 최근 결혼 결심을 했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30대 후반인 이 남성을 처음 만난 건 5년 전이다.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그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연봉 15만불 이상을 받으며, 자기 집도 있고, 인상과 성격은 무난한 편이다. 5년 동안 200명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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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쟁취해낸 50대 열정녀

얼마 전 50대 중반의 재혼 여성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녀의 지난 1년간의 사연을 알기에 기쁨을 같이 나누면서 이 사례가 이 시대 싱글남녀들이 좋은 만남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 공유하고자 한다. A는 한국의 지방에 살았는데, 미국인 남성을 만나 결혼을 잘했다. 남성은 미국 공무원이었고, 그녀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화목하고 행복했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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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여성의 처연한 뒷모습

50대 싱글 남성 집을 방문해 하루 머물렀던 적이 있다. 우버 택시를 타고 자택에 도착했는데, 집 앞에는 승용차 3대가 있었다. 1대는 대형 승용차, 1대는 파란색 BMW 컨버터블, 그리고 1대는 SUV 차량이었다. 남성은 5년 전 이혼했는데, 전 부인은 한국으로 돌아갔고, 미국에서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다. 남성은 재혼을 원한다. 8~9살 연하, 자신이 하는 부동산 에이전시에 도움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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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어머니와 아들, 2년 후의 재회

이런 말이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시작했지만, 그 시작이 또 하나의 역사가 된다.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면서 미국 이민의 역사와 마주하고 있다. 근대화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갔는데,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느냐는 사실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래서 한분 한분의 히스토리를 정리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고, 나는 지금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史官)과 같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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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아버지의 마지막 목표는 딸의 결혼

휴스턴을 거쳐 텍사스로 향했다. 한명, 한명을 만날 때마다 책 한권의 스토리가 나온다. 이것이 인생이다. 특히 미국은 더 흥미진진하다. 텍사스주 달라스에 도착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아버님 한분을 만났다. 원래는 달라스에 선우 글로벌 센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현지 분위기를 보러 왔는데, 온 김에 만나고 싶었던 분과 약속을 잡은 것이다. 이 분은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이민 1세대로 수많은 회원 부모님 중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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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열정이 아들을 움직였다.

매니저가 나한테 상담을 토스한 사례가 있다. 그만큼 소개가 어려운 경우라는 것이다. 남성이 거주하는 지역은 오리건주로 한국계가 많지 않은 곳이다. 회원 가입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지만, 아버지와의 오랜 통화로 마음이 움직였고, 가시밭길을 가게 될 것 같다. 아버지를 통해서 들은 이 가정의 이야기다. 이 가정은 20년 전에 미국 이민을 온 전형적인 이민 1세대로 성실하게 일해서 오리건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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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성공율 50%, 30%, 10%, 47세 동갑내기 세 여성

‘결혼적령기’라는 개념도 없어지고,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지도 이미 오래다. 1991년에 결혼사업을 시작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바뀌고, 강산이 3번 바뀌면서 결혼인식이 이렇게 달라졌다. 요즘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40대 여성들의 결혼상담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돈을 싸 짊어지고 와도 가입조차 힘들었던 사람들이 40대 이상의 여성들이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 상대를 만나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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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만남방식

-외로워서 상대를 찾는 사람, 무서워서 상대를 피하는 사람 코로나19 시대에 어떤 남녀는 외롭기 때문에 상대를 찾아나서고, 어떤 남녀는 대인접촉이 두려워 만남을 피하는 것 같다. 미국에 있는 요즘, 예전과는 스토리가 다른 흥미로운 전화를 받고 있다. 오늘도 한 아버님이 전화를 했다. 이혼한 아들이 있는데, 아들에게 충분한 자산을 물려줄 수 있고, 아들 본인도 좋은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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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폰 검사하는 애인, 어찌하오리까

“왜 자꾸 남의 핸드폰을 보는 건데…. 지금 나 의심하는 거야?”   결국 그녀의 남자친구가 소리를 지릅니다. 29세의 직장여성 Y씨는 애인이 생기면 시시콜콜 모든 것을 다 알고 싶어합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전화기 이상의 기능을 하다 보니 그녀는 습관적으로 그의 핸드폰을 열어봅니다. 굳이 뭘 확인하겠다기보다는 그가 누구랑 통화하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가 궁금한 겁니다.  그녀는 그것이 자신만의 사랑방식이라고 하지만,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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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사람, 돌아오는 사람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이제껏 5無, 담배, 골프, 잡기, 운전, 사치, 이렇게 5가지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술은 과하지 않게 마신다. 술마저 안 마시는 6無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술 한잔에 많은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며칠 전에는 나와 비슷한 연배의 남성 회원과 만나 술 한잔 했다. 50대 중반의 이 남성은 한국에서는 평범했지만, 미국에 와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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